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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인곡(思美人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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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鄭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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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을 사모하는 신하의 정성을, 한 여인이 그 남편을 생이별하고 그리워하는 연모의 정으로 바꾸어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체의 내용이 춘, 하, 추, 동의 계절적 변화에 따라 사무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으며, 작품의 서두와 결말을 두고 있어서, 모두 다섯 단락으로 구분된다. 외로운 신하가 임금을 그리워하는 심경은 계절의 변화와 관계없이 한결같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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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래 : 서정가사, 양반가사, 정격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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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충신연주지사(忠臣戀主之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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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율 : 4음보 연속체, 3(4)․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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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조 : 여성화자의 애절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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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 : 춘하추동의 계절의 변화와 함께 간절한 그리움을 노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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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재 :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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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배경 : 전남 창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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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자 : 간절히 임을 그리워 하는 애절한 목소리의 여성 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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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 : 서사 - 본사 -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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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과의 인연과 이별로 인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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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 계절에 따른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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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매화를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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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옷을 지어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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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청광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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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 양춘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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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에 대한 변함없는 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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