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이 했던 수행 방법..)
~♡~
《빠알리대장경》
20230612
제목: 가장 다스리기 어려운 감각은 어떤 것인가? #담마빠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콘텐츠 [#애니붓다]
https://youtu.be/-Vp0bqkVCPk
.
.
ㅡ ♡ㅡ
.
.
(내용)
눈을 잘 다스리면 좋고,
귀를 잘 다스리면 좋다.
코를 잘 다스리면 좋고,
혀를 잘 다스리면 좋다.
몸을 잘 다스리면 좋고,
말을 잘 다스리면 좋다.
생각을 잘 다스리면 좋고,
모든 것을 잘 다스리면 좋다.
모든 것을 잘 다스리는 수행승은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현명한 이의 충고를 받아들여 강인한 용기로 마음을 굳건하게 하였고 두려움도 공포도 드러내지 않았기에 나찰녀들의 유혹에 휩쓸리지 않았으니 이제 안전한 곳으로 왔네."
"비구(스님) 라면 모든 감각의 문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감각의 문을 잘 다스리는 비구(스님)만이 모든 고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
.
ㅡ♡♡
.
.
안녕하세요.
[이뭣고]의 곁가지 김태현입니다.😄
한 주일 잘 보내셨지요.. 😄
※ 이 글은 주로 수행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주로 쓰이고 있답니다.
ㅡ♡
(해설)
오늘 내용은 부처님이 수행하셨던 대념처경(大念處經)의 핵심 내용이기도 한데요.
[대념처경]은 부처님이 하신 수행 방법을 수록해 놓은 경전이지요.
그리고 저도 이 방법으로 했답니다. ^^
혹시 대념처경(大念處經)의 뜻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대념처경(大念處經)이란 말 그대로 "너의 처(處) 해진 바를 크게(大) 생각(念) 해 보라"는 뜻이랍니다.
쉽게 말해 "너의 마음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크게 생각해 보라"는 뜻이지요.
,,
그리고 부처님은 여기에 대해서 "이 방법 외에는 없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 경우는 중국에 있을 때 전혀 불교의 불자 근처에도 안 가본 상태에서 그냥 "불교는 뭐를 가르치는 종교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법화경과 반야심경을 해석해 보면서 따라 해 본 것이 얼떨결에 와장창 한 것인데요.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를 잡은 것이 아니라 제 경우는 큰 월척을 잡은 격이랍니다. ^^
그때가 2016년 이니까 제가 52세 때 일인데요.
나중에 안 일이지만 어른들 말씀으로는 대부분 50대에 많이 된다고 그러시더라고요?
50대가 되면 대부분 겪을 것은 거의 다 겪고 인생을 어느 정도 알게 되는 나이 때이잖아요?
제 경우는 법화경이나 반야심경이 수행에 관한 것인지도 전혀 모르고 그냥 하라는 데로 따라 했을 뿐인데요.
만약에 이것이 수행에 관한 내용인 줄 알았다면 제 경우는 100% 법화경 책을 집어던졌을 것입니다. (진실)
왜냐하면 저하고는 전혀 안 어울리는 단어이거든요. (진실)
저 같은 놈이 수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남들에게 웃음거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거의 평생을 주색잡기 아니면 사채업 아니면 중국에까지 건너가 석탄 장사를 한답시고 뒤에서는 또 주색잡기에나 빠져 있는 놈이 무슨 수행을 하겠습니까?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제가 얼마나 바람둥이였는데요?
저 같은 사람이 수행을 한다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지요.
제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중국은 저에게는 천국이었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다 있었으니까요?
그랬던 놈이 지금은 수행에 미쳐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리고 저 같은 사람도 하는 수행을 여러분 같은 분들이 어려워서 못한다면 그것은 부처님 말씀을 빌리자면 말이 안 된답니다. (진실)
하루는 어릴 적부터 50년 지기 친구 하나가 이런 소리를 하더라고요? ^^
"야! 너 이런 글들을 어디서 퍼 와서 올리는 거야?" 하고 말이지요.
말은 안 해도 "사기다" 이거지요.^^
제 경우는 사기꾼 소리를 하도 많이 들었던 경우라 이제는 별로 마음에 와닿지도 않는 그런 단어가 되어버렸는데요.
제가 봐도 사채업도 불법, 변호사업도 사무원증을 돈을 주고 빌려서 했으니 이것도 변호사법 위반이니까 불법, 부동산 경매 업도 불법, 중국까지 건너가 석탄 업도 이상한 놈들을 끼고 해야 했으니 이것도 따지고 보면 불법, 중국에서는 돈이 있는 곳에는 항상 그놈들? 이 있어야 하거든요.
마약사건 때문에 사형을 당한 저랑 가장 친했던 형님도 그들 중에 한 명이었고요.
제가 봐도 사기꾼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는 그런 삶을 살았던 경우라 저도 할 말이 없는 것인데요.
오죽했으면 집안에 종손 형님도 하루는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예전에 네가 하는 말이라면 무슨 이야기를 해도 안 믿었지만 지금의 너를 보면 믿게 되었다"
라고요? ^^
집안에서 가장 큰 어른이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내가 많이 변하기는 했나 보다 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고등학교 때부터 발랑 까져서 퇴학당한 친구들이 일을 하고 있는 다방이나 당구장, 카바레, 사창가 등지를 매일 밤 마나 돌아다니면서 놀기만 했으니 그 습관이 어디로 가겠어요?
제가 왜 저의 허물을 일부러 이렇게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요?
그만큼 이 법을 통해 마음이 바뀌게 되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인데요.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이 법은 정말이지 알기만 알면 장난이 아니랍니다.
이 세계가 얼마나 값지고 위대한 것인데요.
그러니까 저도 이렇게 미쳐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저는 부처님이나 예수님이나 경허 선사 같은 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답니다.
오죽하면 부처님도 왕자였던 분이 맨발로 걸어 다니면서 그것도 구걸을 해서 먹고살면서 불법을 전하셨겠어요?
이 법에 미쳐있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만큼 여러분들도 이법을 알게 되면 모든 것들이 다 무상하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된답니다.
왜냐하면 본성의 마음이 훨씬 더 값지고 중요하다는 것을 바로 깨닫게 되거든요.
그리고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가 마늘과 쑥만 먹고 토굴에 들어가서 곰은 사람이 되고 호랑이는 못 견디고 뛰쳐나왔다는 내용도 수행 이야기라는 것을 이법을 알고 이해를 하게 되었는데요.
왜냐하면 제가 미련한 곰에서 사람이 되었으니까요.
제가 얼마나 겁도 없이 미련했는데요?
오죽하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제 별명이 "매꽁이" 였겠어요.
맹꽁이는 미련함의 대명사이잖아요?
뭐든 일을 벌여도 기왕에 법을 어길 거면 크게 저지르자는 쪽이었고 그것도 돈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에는 무조건 밀고 들어가서 나도 한자리를 해야 한다는 쪽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사채업도 했던 것이고 중국에서 석탄 업도 미련하게 겁도 없이 비집고 들어갔던 것인데요.
제가 말을 자세히 안 해서 그렇지 중국에서의 석탄 광산업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그렇게 미련하게 욕심도 많았고 집착도 많았던 제가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을 누가 알았겠어요?
여러분들도 생각해 보세요?
이랬던 놈이 이런 것을 하고 있을 때에는 그것도 돈 한 푼 안 생기는 이런 일을 내 돈을 써가면서 하고 있을 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그렇게도 좋아했던 당구나 주색잡기도 다 끊고요?
그만큼 깨닫고 보면 이법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중요한지를 곧 알게 된답니다.
지금 돈 버는 것이 문제가 아니거든요. (진실)
,,
그래서 여러분들도 지금부터라도 죽기 전에 수행의 싹을 심고 죽으셔야 한답니다.
그래야 다음 생에라도 연꽃을 피울 수가 있거든요.
이번 생에 피우시면 더욱 좋은 것이고요.
오늘 내용은 그중에서도 부처님이 유념해서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수행 방법인데요.
그것은 바로
[눈] 과 [귀] 와 [코] 와 [혀(입)] 와 [몸]을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것들을 잘 다스려 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말이 쉽지 거의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방편으로 순서를 만들어 두셨는데요.
그것이 바로 사성제(四聖諦)랍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이 사성제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씀을 하시기도 했는데요.
부처님 사후에 나온 수행 방법들도 모두가 이 사성제를 응용해서 만들어진 수행 방법들이랍니다.
제 경우는 부처님 사후에 나온 수행 방법들도 절대로 무시를 하지는 않는데요.
왜냐하면 부처님도 방편으로 많은 수행 방법으로 중생들을 제도하셨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불교도 특히 가르치는 위치에 계시는 분들은 모든 수행 방법들을 터득하시고 부처님처럼 각자의 근기에 맞게 가르쳐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요.
자기가 하고 있는 수행만이 최상이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주 만물을 모두 운영하는 이가 바로 본성 자리인데 한 가지만 고집한다게 웃기잖아요?
전쟁을 할 때에도 칼로 싸울 것이 있고, 창이나 방패로 싸울 것이 있듯이..
우리들 마음과 전쟁을 할 때에도 상황과 조건에 따라서 조사선으로 해야 할 것이 있고, 위파사나로 해야 할 것이 있고, 간화선으로 해야할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부처님도 그렇게 하셨고요.
몇 년 전 일이지만 당시에는 불교에 대한 상식이 없을 때라 귀동냥 좀 할 겸 누구나 법명만 대면 알만한 큰 어른을 찾아뵌 적이 있었는데요.
이분은 또 우리 종파는? 종단은? 하시면서 부처님 가르침이 궁금해서 갔는데 종단 타령만 실컷 듣고?
어른 앞이라 반문도 못하고 꼼짝없이 장시간을 쭈그리고 앉아서 다리는 저려오고 하품만 실컷 하다가 돌아온 적도 있었는데요.
부처님 법은 하나인데 우리 종파가 어디 있고 또 우리 종단은 어디 있을까요?
이런 것이야말로 다 분별심이고 중생 놀음이지요.
남방 불교도 만만치가 않았답니다.
이곳은 또 수행은 좀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안으로만 폐쇄적이고 한국 불교는 무당 종교라 불교도 아니라느니? 남방 불교야말로 부처님과 가장 가깝다느니? 하는 경우라 이쪽도 좌삼우오(左三右五)로 치우쳐 있다고 보았는데요.
부처님 법에 우리 부처님 너네 부처님이 어디 있을까요?
이번 시대의 부처님은 오직 한 분이신데요.
한국 불교나 남방 불교나 자기들 수행 방법이 최고라 하면서 기본적인 틀에만 너무 얽매여 있다는 것이 저와 같이 자유롭게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얼른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인데요?
그렇잖아요?
부처님은 방편으로 각자의 근기에 맞게 다수의 수행 방법들을 알려주셨는데 한 가지만 고집한다는 것이 우습지 않나요?
모든 수행 방법들은 사성제를 기준으로 방편으로 응용된 방법들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들을 각자가 찾아서 상황과 환경 조건에 따라 맞는 것을 찾아서 해야 한답니다.
어떻게 요즘처럼 바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몇 시간씩 그것도 시간에 맞춰서 쭈그리고 앉아서 몇 년을 해보라고 하면 누가 하겠어요?
그래서 요즘 시대에 맞게 수행 방법을 찾아서 가르치고 배워야 한답니다.
,
그중에서도 오늘 부처님 방법은 사람은 누구나 의식 기관을 가지고 있잖아요?
[눈] 과 [귀] 와 [코] 와 [혀(입)] 와 [몸] 과 [생각] 등을 통해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누구나 의식을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의식을 통해 알아차리라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인 고제(苦諦)라 한답니다.
간화선으로 하면 화두를 보고 알아차리는 것이고요.
그 외에 수행 방법들도 같답니다.
,
그리고 두 번째 단계는 이러한 기관들을 통해 들어오고 나가면서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쌓이고 모여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것을 잘 알아차려보라고 하는 것이 집제(集諦)라 한답니다.
간화선으로 하면 의단(疑團)이라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간화선을 의심으로 들어가는 [선]이라 하는 것이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집(集)이나 단(團) 자가 모두 "모여있다," "뭉쳐 있다,"라는 뜻이거든요.
여러분들 마음에 그동안 살아오면서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잔뜩 모여있고, 뭉쳐있고, 쌓여 있다는 뜻이랍니다.
이렇게 쌓이고 모이고 뭉쳐 있는 것들이 깃발을 꼽는 깃대가 되어서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이리 펄럭이고 저리 펄럭이고 있는 것이 중생들의 마음인 것이고요.
선문(禪門)에서는 이 깃대만 꺾어버리면 깃발이고 뭐고 다 주저앉기 때문에 우리들 마음에 모여있고 뭉쳐있는 것들을 꺾어서 버리라는 것이 옛 분들의 가르침이랍니다.
깃대가 꺾이면 깃발(마음)이 펄럭일 일도 없다는 뜻이지요.
이것이 사성제로 하면 멸제(滅諦)라 하는 거랍니다.
불교는 이렇게 부처님이 말씀하셨던, 후대 사람들이 말씀하셨던 그 줄기는 하나랍니다.
다 사성제를 응용한 방법들이거든요.
이것을 눈먼 사람들이 "이것은 우리가 하는 수행" "저것은 저들이 하는 수행" 하면서 차별을 두어서 그렇지요.
이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한 일인가요?
그것도 가르치는 위치에 계시는 큰 어른들이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가르치는 위치에 계시는 분들은 어떤 수행 방법이든 다 할 줄 알아야 한답니다.
,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만이라도 다른 것은 다 따지지 마시고요.
간화선이든 위파사나든 일단은 시작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방법이든 모르시면 문자나 가까운 분들은 전화를 주시고요.
,,
그러면 오늘 부처님이 말씀하신 수행의 기본 원리를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모든 수행 방법의 원리는 사성제가 그 기본이랍니다.
오늘 부처님이 말씀하신 "다스리라"라는 내용은 전체를 뭉뚱구려서 말씀하신 것이고요.
[눈] 과 [귀] 와 [코] 와 [혀(입)] 와 [몸] 등을 잘 다스리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멸제]에 해당하는 말씀이고요.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가 빠져 있잖아요?
그것이 바로 [고제]와 [집제]랍니다.
일단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디에 의식을 두고 있고, 어떤 마음인지를 알아야 다스리든 버리든 할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고제]란 먼저 나의 고통을 알아차리라는 뜻이랍니다.
쉽게 말하면 [눈] 과 [귀] 와 [코] 와 [혀(입)] 와 [몸] 등을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것들을 한 가지만 택해서 알아차려 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방법이 이것저것 하자니까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마음 하나만을 정해서 내 마음을 관찰하면서 내 마음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들을 관찰해 보라는 것이 [조사선]이라 한다면..
[간화선]은 해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화두를 들면 얼마나 많은 번뇌와 망상들이 들락날락하던가요?
그 들락날락하는 번뇌 망상들이 그대로 마음에는 고통으로 와닿지 않던가요?
그래서 [고제]라 한답니다.
그 들락날락하는 마음을 바라보고 알아차리라는 뜻이지요.
그래서 간화선의 묘미는 화두를 통해 마음을 보기가 좋은 것이 최대 장점인 것이고요.
화두만 들면 번뇌 망상들이 들락거리니 그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그래서 고제(苦諦)라 한답니다.
위파사나로 하면 현재 이 순간을 의식이 깨어서 알아차리라 하는 것이고요.
,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아? 내 마음에 이러한 것들이 나도 모르게 뭉쳐서 모여 있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예를 들면
누가 나에게 뭐라고 말을 하면 화가 나거나 즐거운 마음이 일어나잖아요?
마치 바람이 불면 깃발이 살랑살랑 펄럭이듯이요.
이런 것들이 왜 일어나겠어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도 모르게 이것은 좋은 것, 저것은 나쁜 것 하면서 나의 기준점들이 선문으로 말하면 나의 깃대들이 박혀있다는 뜻이랍니다.
그래서 그 기준점에 맞으면 좋아하고 안 맞으면 성질을 부리는 것이고요.
간화선도 마찬가지랍니다.
처음에 화두를 볼 때에는 많은 번뇌와 망상들이 들끓지만 계속 꾸준히 화두를 간하다 보면 나중에는 화두 하나만 남게 되는데요.
이 상태를 의단(疑團)이라 한답니다.
비유를 하면 모든 번뇌와 망상들이 이 화두가 잡아먹어서 하나로 뭉쳐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모여 있다]는 뜻으로 집제(集諦)라 하는 것이고요.
,
그리고 멸제(滅諦)란 소멸시키라는 뜻인데요.
요즘 말로 하면 내려놓고 버리라는 뜻이랍니다.
무엇을?
조사선으로 하면 내 마음에 모여 있는 것들을 버리라는 뜻이고
간화선으로 하면 화두 하나만 남은 것을 버리라 하는 것이고 이것이 한문식 표현으로 [화두 타파]라 하는 것이랍니다.
위파사나는 오늘 부처님이 말씀하신 대로 오관을 잘 다스려보라는 것이고요.
,,
다시 정리하면 골격은 간단하답니다.
1.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린다.
2. "어? 이런 것들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에 모여 있었네?"
3. "이런 것들을 내 마음에 들고 있으면 힘만 드니까 버려야지.!"
이것이 깨달은 사람이든 아닌 사람이든 이것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수행자의 길이랍니다.
끝으로 오늘 내용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들은 지금 현재 이 순간
무엇을 보든? 듣든? 무의식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뭐를 보고 있고?
내가 뭐를 듣고 있고?
내가 뭐를 먹고 있고?
내가 뭐를 말하고 있고?
내가 어떤 감촉으로 있고?
내가 어떤 마음으로 있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을 때가 많잖아요?
예수님도 그래서 늘 깨어서 생활해 보라고 하신 거랍니다.
그래서 이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면서 살아가는 것이 수행의 기본이라는 것이고요.
내가 지금 어떤 상태에 처해 있는지 알아야 다스리든 버리든 할 것이 아니겠어요?
그리고 어느 방법으로 수행을 하시든 제일 마지막으로 향해 있어야 할 곳은 [마음]이랍니다.
무슨 일을 하든 무슨 일이 있던 내 마음에서 무언가 일어나면..?
"어? 이 마음은 뭐지?"
또
"어? 이 마음은 뭐지?"
하면서 알아차려보십시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효과가 있답니다. (진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들 꼭 성불하십시오..😄🙏
.
.
.
♡
첫댓글 바깥에 대상에만 집중하면서 살아오다가
나를 바라보고
내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을 그저 알아차리기만 하여도
조금씩
조금씩
반응해지는것이 줄어듭니다
사성제에 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고운 날 되세요_()_
맞습니다.
누구나 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의 언행만 알아차려도 정화(淨化)가 된답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하셔서 꼭 성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번 생에는 우리 모두 성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성불하셔요_()_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성스럽다는 사성제
붓다께서 나는 고(苦 두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하셨지요
괴로움이 있으며
그 괴로움 (두카)에서 벗어나는 길
방법을 제시하셨지요
발고여락
이고득락
괴로움을 여의고 지고의 행복
그것이 불교의 핵심
붓다의 가르침 아닐까요
연기법의 오묘함도 있지만
법우님의 견해에서 사성제의 해석
그 폭과 깊이에 의문도 생깁니다
열정적인
담마의 전법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시대
성불 보다는 편안하고 고귀한 벗 같은
스승이 대중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평온하십시요
_()_
하하하하 죄송합니다 웃어서요.😄🙏
웃음이 많이 늘어서요.😄
성스럽다는 사성제
붓다께서 나는 고(苦 두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하셨지요
(이 내용은 맞습니다.)
괴로움이 있으며
그 괴로움 (두카)에서 벗어나는 길
방법을 제시하셨지요
(이 내용도 맞습니다.)
발고여락
이고득락
괴로움을 여의고 지고의 행복
그것이 불교의 핵심
붓다의 가르침 아닐까요
(이 내용 또한 맞습니다.)
연기법의 오묘함도 있지만
법우님의 견해에서 사성제의 해석
그 폭과 깊이에 의문도 생깁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맞지가 않답니다 왜냐하면 견해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을 뜻하는 것인데? 불교는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을 뜻하는 것을 가르치는 종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 성불 보다는 편안하고 고귀한 벗 같은?
(이 내용 또한 맞지가 않는답니다. 왜냐하면 성불보다는 편안하고 고귀한 벗이라니요? 당치도 안은 말씀이랍니다. 님께서는 아직 이 자리를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이랍니다.)
사성제 또한 많은 사람들이 반만 이해를 하고 있고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성공을 빌겠습니다..😄🙏
저녁은 드셨는지요
_()_
저녁을 안 먹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