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 2023. 4. 23
장소 : 호수공원
참석인원 : 53명
몇명 빠지고 전원 참석
내용
9시 15분쯤 호수공원에 도착하니 우리 부지런한 에이스는 벌써 준비가 한창.
사무장이랑 남성회원들은 쌀부대를 탑처럼 쌓고 있고.
오랫만에 참석한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로 반가움을 더하고,
시작을 알리는 회장님의 개회선언과 회갑을 맞이하는 63토끼들의 인사가 이어진다.
파릇파릇한 신입들의 인사와 따뜻한 박수가 이어지고
반월이의 우렁찬 구령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
10시 출발~~
발랄한 여성회원부터 출발~~
고돌님의 와인으로 발걸음은 더 뜨겁게 달궈진다.
남성회원은 야구장 까지,
여성회원은 바리케이트 까지,
약간 흐려진 하늘이 달리기에 좋은 날,
붉은 연산홍이 흐드러진 송산길을 달리는데 조금 힘들지만 조금 행복함을 느끼는건 나만이 느끼는 감정은 아닐듯,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길을 달릴 수
있다는 그것이ᆢ
열심히 달린12명에게 박수를 ,
그리고 오랫만에 나와서 힘껏 달리고 걷고서라도 완주하여 완주티 아닌 완주 상품권 받은 우리 에이스님들 축하합니다.
2차는 한판하이소에서 회갑 맞으신
성만
태조을
복실
산속
용수
땡칠이
건치
축하연이 이어졌다.
축하노래와 케익커팅,
그리고 안산에이스 17주년 축하합니다.
우리모두 같이 자축하며
첫댓글 회갑 맞으신 분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며
간만에 많은 분들을 뵈어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였고
준비하신 집해부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자!
와인 한 잔 먹고
잠을 청하겠습나다^^!!!
서해홍보팀장님 멋진 훈련스케치 감사합니다.
회갑 맞으신 언니 오빠들 축하축하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7주년 맞은 우리 에이스 마라톤 클럽도 무병 장수하기를^^ ~
후기 감사해요.언니~~^^
회갑맞으신 언니&오빠들..축하드리고 에이스 17주년 생일도 추카추카~~~~~~행복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숨 넘어갈 듯 하지만
예서 멈출 순 없다 !
속도를 줄이고 싶은 마음과 걷고 싶은 마음이 줄줄이 사탕처럼 알알이 맺혀지지만
예서 멈출 수는 없다 !!
발끝부터 등줄기를 지나 뒷골로 당겨지는 심란한 피로의 텐션을 풀고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만
포기하지 않는다.
예서 멈출 수는 없다.
에이스의 행진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53+와 함께
계속될 것
( 달리는게 좋다. ^^ )
창립자체대회 및 회갑 축하연에 많은 회원님들이 같이하여 재밌고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에이스가 인생의 활력소가 되는 클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글도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누님들~형님들~ 회갑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홍보팀장 서해님! 생생한 현장 스케치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만에 만난 횐님들 넘 반가웠어요
땡칠언니랑 완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옥주 서해팀장님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