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간다.
내일모레가 우리들의 명절 한가위다.
오늘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드디어
풍성한 가을이 온것이다.
나의 알라타 시계초(왕관시계초)
(꽃말) 성스러운 사랑
처음키우는 아이라 애지중지했는데
드디어 나에게 꽃의향기와 함께
즐거움을 준다.
백향과처럼 열매도 달리어 먹을 수 있다는데
기대가 된다.
명절엔 즐거운 일이 많을거 같은 나의생각이다.
이 시계초는 몇시를 가르키고있나요?
한가위를 보내려면 예전같았음
금천댁 노모님의 손과발이 바쁘셨을텐데...
지금의 금천댁 엄니는
94세 막내딸이 누군지도 모르신다.
더도말고
지금처럼
덜도말고
요즘처럼
잘 지내시다가 가보시자구요~
울 엄니 그래도
내가 누군지도 모름서
자주
웃어주신다.
첫댓글 이쁜꽃들이 넘치는 가을도 이쁘고요
환하게 빛나는 어머님의 웃으시는 모습은 더 곱습니다.
감사합니다요ㅎㅎ
오늘도
행복하시게요♡~
어머니 웃음이 무척이나 해맑습니다.
작년 3월에 돌아가신 울엄니도 웃음이 맑으셨는데...
명절이 가까워져 오니 엄니 생각이 많이 나는군요.
종가집 며느리라 명절 15일 전부터 하나하나 음식을 준비 하시곤 하셨습니다.
밤이 많이 길어졌네요.
동트면 밤줏으러 산에 가려고
원두커피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긍께요.
부모님생각하믄 가심이 시리지요~
이십년전에 내아버지 병간호 사개월정도 하고 떠나셨는데 지금도 가끔 그립거든요.
근데
지금 못된딸년은 곁에계신 어머니께
최선을 다한다믄서도
힘에 부딪칠땐 순간 짜증을
내거든요;;~
에효~
어떤게 잘사는건지.....
오늘도 최선을 다하여!!!
알밤 많이 주워오셔요~
더도덜도말고 지금처럼 해맑은 소녀로 곁에 계시길 바래요
꽃이 참 예쁘요
특히 마지막 인꽃의 미소가 가장 예쁘네요
행복한 날 되세요
ㅎㅎ
사람꽃이 가장 아름답지요~
근데 슬프게도
요즘 사람꽃들이 무서울때가 종종 있네요.
그래도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요~^^
예쁜 꽃도 많지만 그 중에 웃음짓고 있는 사람꽃이 으뜸이네요
작년 홀로 되신 울엄마는 씩씩하게 잘 계신지만 먼저 가신 아버지가 종종 그리우신가 보더라구요
명절엔 엄마 손 잡고 아버지 뵈러 가야지요
ㅎㅎ그쵸오~
사람꽃이 최고지요.
한쪽배우자가 사망하시고나면
3년정도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곁에서
잘보살펴 드리셔요.
아버지 좋아하시겠습니다.
해맑은 노모님의 모습에 가슴이 찡해옵니다.
천진했던 시절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꽃이 하두 없다보닌까
엄마꽃 올려봤습니다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파이팅입니다.
시계초 이쁘네요.
엄마의 환한 웃음은 더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게요^~^
노모님과 함께 즐겁고 복된 한가위 되세요!
고맙습니다.
화이트님께서도
행복이
가득한 하루되셔요~^^
노모님께서 건강하시니 그래도 낫습니다. ^&^
그러긴해요.
저두못 알아보시지만
건강합니다.
치매란질병 무섭네요ㅠㅠ
오늘도
건강합시다요~^^
높고 푸른 하늘
멋진 화욜에요
잔뜩 익어가는 시간들이고요
풍요롭기 바래요
ㅎㅎ네~~
풍요로운 가을 물결이 들녘을 채우네요.
올도
내일도
파이팅 입니다.
태후님이라 시계초 왕관을 키우시군요
역시!
어머니 ,
환하게 웃는 모습 이쁘십니댜
역시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ㅋㅋ
왕관 어렵게
애지중지 ㅎㅎ
올겨울엔
삽목좀 해보려구요
될진모르겠지만요.
늘
건강합시다요.
비가 잠시 그쳤어요
꽃들이 참으로 예쁩니다
어머니에 미소가 아름다워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엄마와 웃으며
마주했던 적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저도 사실 별로없었어요.
근데
지금은 아주 자주 마주보며 웃고있네요.
당신이 가시고나면 조금만
그리워 하려구요ㅎㅎ
추석이 코앞인데 아직 추석 준비는 전혀
신경쓰지 못하고 있네요.
94세 어머님께서 밝게 웃어주시니 좋은데
서태후님을 못알아보신다는 말씀이 슬프네요.
시계초는 아마도 4시 30분?~ㅎ
꽃들이 다 예쁘네요^^
ㅎㅎ저두
4시30분으로~~ㅋㅋ
그러게요
자식을 못알아보는
슬픈현실이랍니다.
출석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게요~
가까이서 모시는 태푸임!!존경스럽습니다!며칠모시다가도 짜증내는데~~
저두
짜증날때도 수없이 있지요ㅠㅠ
그래도 지금처럼만 ...
자식들을 못 알아보셔도
지금처럼만 계시다가 가셔주길 바라는
맘입니다.
ㅎ 어머니 해맑은 미소가 따뜻행
ㅎ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보내셔요~^^
어제 못들어와서 하루지나서야 출석 인사를.
그 어떤 꽃보다 환하고 아름다운 엄마꽃.
티없이 맑은 웃음이 엄마는 지금 무척 행복하십니다.
아쉬워하지 마셔요.
엄마께서 행복하신데.......
서태후님도 같이 행복하시면 되지요.
ㅎㅎㅎ
넵~^^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