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사람들이 따라 하기 쉬운 수행법)
,,
《맛지마 니까야》
20230703
제목: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든 행동이 교육이다 [맛지마 니까야]
https://youtu.be/Vhwukv5Rb84
.
.
.
ㅡ♡♡
.
.
.
안녕하세요.
[이뭣고]의 곁가지 김태현입니다.😄
한 주일 잘 보내셨지요.. 😄
※ 이 글은 주로 수행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주로 쓰이고 있답니다.
ㅡ♡
(해설)
오늘 내용은 먼저 설명을 드리고 내용을 보셔야 얼른 습득이 될 것 같아 설명부터 해보려고 하는데요.^^
수행이라는 것이 내용은 간단하지만 처음에는 쉽지가 앓지요?^^
그러나 계속해서 습관이 되면 경허선사 말씀대로 금방 된답니다. (진실)
오늘 내용을 단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신의 그릇된 마음들을 계속 알아차리고 버리라]
는 뜻이랍니다.
그러면 꼭 [견성] 과 [성불]을 할 수가 있다는 뜻이고요.😄🙏
,
오늘 내용은 솔직히 저의 예전 마음을 보는 것 같아서 많이 쑥스러웠는데요.
왜냐하면 제가 이런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는 오늘 내용 중 단 하나도 빠지지 않고 이런 마음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부끄럽지만 제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서 내용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러 여러분들도 저와 성향과 크기만 차이가 있을 뿐 다 비슷할 것인데요.^^
누구나 욕망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고,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고, 성질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저도 또한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도 각자가 본인들 마음과 비교를 해 보시면서 내용을 보시면 좋을듯한데요?
모든 수행의 시발점은 성찰(省察)을 시작으로 하게 되는데요.
저도 그랬답니다.
(성찰 뜻 :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고 살핌)
,
제 경우는 정말이지 저에게 불만이 아주 많았었는데요.
왜냐하면 저의 성격 때문에 마음이 늘 불안정했었거든요. (진실)
그래서 불법을 알기 훨씬 전부터 제 경우는 저에 대해서 수많은 성찰을 했긴 했었는데요.
그러나 그때는 아무리 제 성격을 고쳐보려고 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우연히 법화경과 반야심경을 해석하다가 "이런 방법이 여기 있었네?" 했는데요.
지금은 자랑 같지만 부처님 정도는 안되더라도 어느 정도는 제 마음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정말이지 제가 느끼고 있는 부처님의 수행법은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문제는 예전에 저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아무리 반성을 하고 안 하려고 해도 막상 경계(境界)에 부닥치면 여지없이 다시 무너지잖아요?
오늘 내용이 그런 내용이랍니다.
,
제 경우는 예전에 특히 욕망과 집착이 매우 심했었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욕망 같은 것들을 마음에만 담고 있는 경우라면 제 경우는 마음에 담고 있는 것들을 해보지 않으면 몸살이 나는 경우라 항상 마음이 불안정했었답니다.
어릴 적 친구들도 이 글을 보고 있지만 제 경우는 항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아이였거든요.
거기다가 욕심은 많아가지고 항상 크고 많은 쪽이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요.
그래서 돈을 벌 때에도 항상 돈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에 흥미를 느꼈고
그래서 20년 넘게 사채업도 했던 것이고
중국까지 건너가 돈이 제일로 많이 몰려있는 석탄업 쪽으로 비집고 들어간 것인데요.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화끈하게 살다가 저는 가고 싶었답니다.
또 이상하게 제 경우는 무식하게 비집고 들어가서 하면 잘 적응이 되고 곧잘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욕심이 생겨서 더 큰 것을 노리게 되고 그러다 보면 또 심하게 얻어터지고 쫄딱 망하고 또다시 기운을 내서 해보면 또 성공을 하게 되고 이런 삶이 저의 삶이었는데요.
이렇게 예전에 제 마음은 항상 욕망과 집착으로 활활 불타오르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 법을 알고 화택(火宅) 이야기를 다시 보았을 때 감탄에 또 감탄을 했었던 것인데요.
왜냐하면 화택 이야기 속에 제 마음이 그대로 묘사되어 있더라고요?
옛 분들이 어쩜 그렇게 우리들 마음들을 잘 묘사해 두었는지 저는 정말로 화택 이야기를 보면서 감탄에 또 감탄을 했었답니다. (진실)
사실은 저도 이법을 깨닫기 전에는 경전 속 내용들을 단 한 줄도 알아차릴 수가 없었는데요.
왜냐하면 경전 속 내용들과 비교해 볼 만한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셔서 이 마음을 꼭 다시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사람도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못한다는 것은 도저히 말이 안 된답니다.
,,
그럼 오늘 내용에 나오는 단어들을 근거로 예전에 제 마음에서 일어났던 과정을 비교해 보면서 설명할 것이니 여러분들도 각자가 자신의 마음과 비교를 해 보시면서 보시기 바랍니다. ^^
,,
제 경우는 아버님이 1918년 생으로 김두한과 같은 나이셨는데요.
제 경우는 아버지가 할아버지뻘이었답니다.
부모님들은 저를 너무 어렵게 낳은 경우라 제 경우는 자라는 동안 다른 아이들보다 귀하게 자란 경우였는데요.
그러다 보니 너무 버르장머리 없이 자랄 수 박에 없었는데요.
주위에서 귀엽다 귀엽다 하니까 진짜로 귀여운지 알고 어려서부터 보고 듣는 것들은 뭐든지 사 달라 하고 만들어 달라 하고 떼를 쓰는 것이 저는 습관이 된 경우였답니다.
거기에다 오감(五感)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강했었는데요.
어려서부터 뭐든 보는 것마다 다 해보고 싶고, 듣는 것마다 다 가보고 싶고, 어른들이 하는 것은 다 해보고 싶으니 이런 제 마음을 어쩌겠습니까?
하지 말라 하거나 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데요?
아무리 맞아도 모든 의식들이 그쪽으로 가 있는데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남들보다는 어른들 세계를 제 경우는 일찍 눈을 뜨게 된 것인데요.
문제는 어렸을 때에는 저의 욕망과 집착이 장난감 정도에서 끝날 문제였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이러한 욕구와 집착들이 더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제 경우는 일반 사람들보다는 별의별 경험들이 많은 편인데요.
문제는 그때는 몰랐지만 불경을 공부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그러한 욕망과 집착들 때문에 제가 그동안 많은 고통들을 당하고 있었더라고요?
제가 늘 딜레마에 빠졌던 것은 아무리 제 욕구를 채우더라도 그때뿐이지 만족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것인데요?
여러분들은 그렇지가 않은가요?
여러분들은 지금 모든 것에 만족하시나요?
제 경우는 아무리 좋은 것을 해도 만족을 못 했답니다.
아무리 돈을 벌고 즐겁게 놀더라도 더 목이 마르면 더 말랐지 만족을 못 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 제 모습을 보니까?
하나의 욕망을 채우면 그것으로 인해 더 큰 불행들이 내게로 다가왔다는 것을 것을 문득 알게 되었는데요? (진실)
부처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그제야 알겠더라고요?
제가 왜 그동안 마음이 힘들었는지를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늘 변하잖아요?
특히 사람들 마음은 더 잘 변하고요?
불법을 알게 되면서 지금에 와서야 저의 과거의 행(行)들을 살펴보니까?
나부터가 먼저 변했고 물건이든 사람이든 다 변한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그때는 서로가 잘 맞아서 좋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서로가 변해서 차이가 생기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예전에는 텔레비전이 집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었잖아요?
그러나 막상 집에 텔레비전이 생기면 그 좋은 것이 얼마나 가던가요?
어디 텔레비전뿐인가요?
내가 변하는데 상대는 안 변하겠어요?
돈도 그렇습니다. 벌 때는 좋지요?
그러나 돈을 막상 벌고 나면 예전 일은 까마케 잊게 되거든요?
그리고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게요?
더군다나 제 경우는 사채업을 했던 경우라 더 했고요?
아무리 깨끗한 사업이고 직장이라도 돈이 끼게 되면 사람의 마음은 엉뚱하게 흐르게 되어있거든요.
왜냐하면 상대를 이용하고 활용해야 돈을 벌수 있으니까요?
안 그럴 것 같지요?
다들 잘 아시잖아요?
모든 일이 나만 잘 한다고 되나요? 다른 사람들도 잘 해 줘야지요?
세상살이가 사업을 하든 종업원으로 일을 하든 둘 다 더럽고 치사한 것은 마찬가지 아니던가요?
부모 자식 간에도 서운하고 아쉬운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직장에서는 더 할 수 박에 없고요?
거기다가 뭐가 좀 안 풀리게 되면 오늘 본문 내용처럼 마음은 항상 분노에 차 있고 그로 인해 분노에 찬 말들을 함부로 내뱉게 되고 그래도 안되면 상대에 대한 원한을 품게 되고 그러면 더욱 마음은 악귀로 변해가게 되는데요?
이쯤 되면 뭐든지 상대를 반박하게 되고 성냄과 불만으로 가득 차서 끝내는 쟁취하기 위해서 남들을 속이고 사기 쳐서 그것을 성공 시킨다 해도..
혼자서 자만과 오만에 빠져서 마음은 더욱 완고하고 악한 마음으로 변해 가기 십상이랍니다.
나는 안 그럴 것 같지요? ^^
그리고 일이 잘못되면 상대를 저주하거나 질타를 해서 상대에게 호감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결국은 상대는 나를 떠나게 되고 이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남들을 탓하게 되지요?
사업을 크게 하면 할수록 이러한 일들은 더 비일비재 할 수 박에 없는데요.
왜냐하면 다들 자신들의 이(利) 속이 다르거든요?
고용주의 마음과 종업원의 마음이 어떻게 같을 수가 있겠어요?
서로가 이러한 것들을 잘 알면서도 참고 그냥 갈 뿐이지요.
문제는 참거나 덮으면 자신도 모르게 안 좋은 마음들이 속에서 싹이 핀다는 것인데요.
아니? 이미 싹이 아니라 악한 마음들이 큰 나무로 굳어 있는 경우가 훨씬 많지요?
여러분들은 안 그런 것 같지요?
만약에 안 그렇다면 그분은 부처님일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천천히 자신들의 마음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금방 할 수 있답니다.
수행자라면 그러한 싹들을 빨리 찾아서 꺾어 버리셔야 한답니다.
이미 나무들이 크게 자란 경우라면 전기톱을 가지고 서라도 잘라 버리셔야 하고요.
제 경우는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사실 불법을 만나기 이전부터 중국에 있을 때 제 못된 성격을 고쳐보려고 무진장 노력을 했었는데요.
제 경우는 열 가지 항목을 정해놓고 저녁때에 하나를 잘못할 때마다 제 얼굴을 스스로 주먹으로 또는 손바닥으로 아주 강하게 따귀를 때렸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식구들이 제 얼굴이 부어 있으니까? 얼굴이 왜 그러냐 물으면 어제 술을 많이 먹어서 얼굴이 부은 것 같다고 핑계를 대곤 했었지만 사실은 제 얼굴을 스스로 엄청 패서 그랬던 것인데요.
이렇게 한 10년을 했더니 조금은 강한 마음들이 꺾이더라고요?
그러나 그것도 그때 뿐이고 또 화가나는 일이 생기면 개버릇은 또 나오더라고요?
정말로 못된 마음 고치기는 어려워 답니다.
그런데 경전을 따라 해 보다가 일순간에 이렇게 될지 누가 알았겠어요?
이것은 무조건 꾸준히 따라 해 보셔야 한답니다.
제 경우는 누가 뭐라 해도 법화경을 만난 것이 일생일대에 최고의 행운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법화경은 저에게 지금도 최고의 스승이랍니다.
왜냐하면 법화경은 지금도 저에게 툭툭 던져주듯이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거든요?
마치 흥부전에 나오는 화초장(花草欌)처럼 아무리 퍼서 써도 또 나오고 또 퍼서 써도 또 나오는 것처럼 지금도 법화경은 저에게 많은 메시지를 툭툭 던져 주고 있는데요.?
참으로 신기한 책이 법화경이랍니다.
제가 이야기를 안 해서 그렇지 저의 이야기는 모두가 법화경이 그 모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끝으로 이병철이나 정주영 같은 사람들을 부러워하실 필요 없답니다.
왜냐하면 단연컨테 그 사람들 마음은 100%가 지옥 그 자체였을 테니까요. (진실)
자식들 마음은 더 지옥일 것이고요.
안 그렇겠어요?
여러분들도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들을 내려놓으셔야 한답니다.
그래야 내가 살수 있답니다.
부처님 같은 경우를 보세요?
이분은 재벌이고 왕이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을 살리셨잖아요.
진짜로 현명한 분들은 이렇게 한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런 것들이 문제가 아님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랍니다.
제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려다가 제 이야기가 길었는데요.😄🙏
사람은 두 종류가 있답니다.
자신의 장단점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과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오늘 내용은 자신의 장단점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하기에 좋은 내용이랍니다.
자신의 장단점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을 하셔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자신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도 마음을 내려놓고 버리기는 참으로 힘이 드는데 어떻게 자신의 장단점도 모르면서 내려놓고 버릴 수가 있겠어요?
그래서 이런 분들은 자신을 알아차리는 수행부터 먼저 하셔야 한답니다. (고성제)
왜냐하면 일단은 자신을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거든요.
나이가 30~40대 혹은 50대가 넘어가게 되면 대부분은 자신의 마음이 뭐가 문제인지 잘 알게 되잖아요?
거기서부터 시작하시면 된답니다. (※ 중요 ※)
내 마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내 마음을 어떻게 하지를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건데요?
그래서 수행을 하셔야 한답니다.
그러려면 먼저 "나도 한번 해보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셔야 한답니다.
이것을 불교 용어로 초발심(初發心)이라고 하는데요.
내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데 뭔들 할 수가 있겠어요?
제 경우는 뭐든지 너무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쳐서 실수를 많이 했는데요.
그러나 이런 성격이 이 법을 깨닫는 데에는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답니다.
왜냐하면 제 경우는 2년 조금 넘게 단 하루도 안 거르고 한 번에서 한번 반은 꼭 미친 듯이 법화경을 파고들었거든요. (진실)
,
그리고 오늘 내용 중에서..
제 경우도 이 법을 한두 번 권해보고 안 받아들이면 관계만 유지하고 더 이상은 이 법을 안 알려주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오늘 마하목갈라나 존자의 말씀처럼
아무리 존자들의 가르침을 원하고 청한다 하더라도 만약 그가 가르침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이고 가르침을 베풀기 어려운 조건이라면 또 그에게 참을성이 없고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지 않는다면 함께 수행하는 벗들은 그에게 가르침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고 마하목갈라나 존자도 지금 말씀하고 계시는데요.
이 말씀은 지극히 당연한 말씀이랍니다.
왜냐하면 혹여나 상대에게 잘못 권해서 이러한 가르침을 비방하거나 흉을 보게 되면 불종자가 끊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 말씀은 부처님의 말씀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저도 카톡이나 여러 수행 단체들을 통해 제가 보내고 있는 글들이 혹시 자신과 안 맞으면 저에게 문자를 주시거나 두세 번 열어보지 않으면 안 보낸다고 가끔 첫 머리글자에 올리고 있는 건데요.
왜냐하면 이번 생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다음 생에 시절 운이 다가오면 안 하려고 해도 안 할 수가 없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진실)
그러나 상대에게 억지로 잘못 권했다가 이 법을 비방을 하게 되거나 욕을 하게 되면 불법은 마음 법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제가 상대에게 심어주게 된다면 그것은 저의 잘못이 더 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도 이러한 글들을 올릴 때에 엄청 조심을 하면서 올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 내용은 가르치는 위치에 계시는 모든 분들도 귀담아들으셔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본인들의 언행에 따라서 모든 것이 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천도재나 명패 봉안 등은 상대의 불종자를 끊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주된 원인이랍니다.
왜냐하면 천도재만 지내주면 누구나 천도를 할 수 있다고 가르치면 힘들게 누가 수행을 하겠어요?
차라리 가짜 도인이라 하더도 몇 푼 주고 천도를 하고 말지요?
안 그렇겠어요?
천도를 해준다는데 누가 수행을 하겠냐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모두 불종자를 끊는 것이라 하는 거랍니다.
차라리 옛 분들처럼 돈이 필요하면 시주를 부탁하면 그것은 말이 된답니다.
왜냐하면 성의껏 시주를 하면 되니까요.
,,
오늘 내용은 길지만 수행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천천히 반복하면서 들어보시고 읽어보시면서 위에서 저의 경우처럼 각자의 마음과 비교해 보시면서 꾸준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허선사 말씀처럼 제가 보기에도 자기를 보고 알면 안 될 이유가 없답니다.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 보겠습니다.
♡
(본문 내용)
그렇다면 벗들이여, 가르침을 베풀기 어려운 조건이란 무엇이겠습니까?
★ 수행자가 악한 것을 원하고 악한 것에 대한 욕망에 지배당하는 것입니다.
★ 자신을 칭찬하고 남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 분노하고 분노에 지배당하는 것이며 분노하고 분노로 인해 원한을 품는 것이며 분노하고 분노에 집착하는 것이며 분노하고 분노에 찬 말을 내뱉는 것입니다.
★ 꾸짖음을 듣고 꾸짖는 자를 적대하는 것이며 꾸짖음을 듣고 꾸짖는 자를 비난하는 것이며 꾸짖음을 듣고 꾸짖는 자를 반박하는 것입니다.
★ 꾸짖음을 듣고 그것을 얼버무려 넘기고 주제를 바꿔버리고 분노와 성냄과 불만을 드러내는 것이며 꾸짖음을 듣고 꾸짖는 자의 충고에 동의하지 않는 것입니다.
★ 수행자가 원한에 사무치고 누군가를 저주하는 것이며 질투에 가득 차 인색한 것이며 남을 속이고 사기 치는 것이며 자만하고 오만한 것이며 자신의 견해에 집착하고 완고하여 그것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벗들이여, 가르침을 베풀기 쉬운 조건이란 무엇이겠습니까?
★ 수행자가 악한 것을 원하지 앓고 악한 것에 대한 욕망에 지배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 자신을 칭찬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 것입니다.
★ 분노하지 않고 분노에 지배당하지 않는 것이며 분노하지 않고 분노로 인해 원한을 품지 않는 것이며 분노하지 않고 분노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며 분노하지 않고 분노에 찬 말을 내뱉지 않는 것입니다.
★ 꾸짖음을 듣고 꾸짖는 자를 적대하지 않는 것이며 꾸짖음을 듣고 꾸짖는 자를 비난하지 않는 것이며 꾸짖음을 듣고 꾸짖는 자를 반박하지 않는 것입니다.
★ 꾸짖음을 듣고 그것을 얼버무려 넘기지 않고 주제를 바꿔버리지 않고 분노와 성냄과 불만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며 꾸짖음을 듣고 꾸짖는 자의 충고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또한 벗들이여,
★ 수행자가 원한에 사무치지 않고 누군가를 저주하지 않는 것이며 질투에 가득 차지 않고 인색하지 않는 것이며 남을 속이지 않고 사기 치지 않는 것이며 자만하지 않고 오만하지 않는 것이며 자신의 견해에 집착하지 않고 완고하지 않아 그것을 쉽게 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끝에 나오는 쉽게 버리는 것이랍니다. 생각하지 말고 저처럼 그냥 버려보십시오. 그러면 쉽게 된답니다. 생각하는 순간 꽝이고요.)
♡
수행자는 스스로 자신을 이와 같이 추론(推論/미루어 생각하여 논함) 해야 합니다.
★ 누군가가 악한 것을 원하고 악한 것에 대한 욕망에 지배당한다면 그는 내게 소중한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깨닫고 증득하기 전에 수행자들은 이런 사람들은 멀리하라는 뜻, 왜냐하면 아직은 마음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끌려 들어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 마찬가지로 내가 악한 것을 원하고 악한 것에 대한 욕망에 지배당한다면 나 역시 다른 이들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고 호감을 주지 않을 것이다.
★ 그러므로 나는 결코 악한 것을 원하지 않고 악한 것에 대한 욕망에 지배당하지 않으리라." 하는 마음을 굳게 가지셔야 한답니다.
♡
수행자는 스스로 자신을 이렇게 성찰해야 한답니다.
★ 나는 지금 악한 것을 원하고 악한 것에 대한 욕망에 지배당하고 있는가?
★ 그런 다음 그가 만약 "나는 지금 악한 것을 원하고 악한 것에 대한 욕망에 지배 당하고 있다" 고 분명히 알게 된다면 그는 악하고 해로운 법들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알아차리고 버리는 것에 노력하라는 뜻, 또는 버리기가 힘들면 멀리하라는 뜻)
★ "나는 지금 악한 것을 원하지 않고 악한 것에 대한 욕망에 지배 당하고 있지 않다" 고 분명히 알게 된다면 그는 밤낮으로 선하고 유익한 법들을 유지하면서 희열과 환희 속에 머물 것입니다.
♡
또한 벗들이여 수행자는 스스로 자신을 이와 같이 성찰해야 합니다.
★ 나는 지금 내 자신을 칭찬하고 남을 비난하고 있는가?
★ 그런 다음 그가 만약 "나는 지금 내 자신을 칭찬하고 남을 비난하고 있다" 고 분명히 알게 된다면 그는 악하고 해로운 법들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반대로 그가 만약 "나는 지금 내 자신을 칭찬하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는다" 고 분명히 알게 된다면 그는 밤낮으로 선하고 유익한 법들을 유지하면서 희열과 환희 속에 머물 것입니다.
♡
수행자는 스스로 자신을 이와 같이 성찰해야 합니다.
★ 나는 지금 분노하여 분노에 지배당하거나 분노로 인해 원한을 품거나 분노에 집착하거나 분노에 찬 말을 내뱉고 있는가?
★ 나는 지금 꾸짖음을 듣고 꾸짖는 자를 적대하거나 꾸짖는 자를 비난하거나 꾸짖는 자를 반박하거나 꾸짖음을 얼버무려 넘기고 주제를 바꿔버리고 분노와 성냄과 불만을 드러내거나 꾸짖는 자의 충고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가?
★ 나는 지금 원한에 사무쳐 누군가를 저주하거나 질투에 가득 차 인색하거나 남을 속이고 사기를 치거나 자만하고 오만하거나 내 자신의 견해에 집착하고 완고하여 그것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있는가?
★ 그런 다음 그가 만약 그러한 것들을 행하고 있다고 분명히 알게 된다면 그는 악하고 해로운 법들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반대로 그가 만약 그러한 것들을 행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히 알게 된다면 그는 밤낮으로 선하고 유익한 법들을 유지하면서 희열과 환희 속에 머물 것입니다.
♡
"벗들이여, 수행자가 그와 같이 성찰하는 동안 악하고 해로운 법들이 자신의 안에서 모두 버려지지 못한 것을 본다면 그는 스스로 악하고 해로운 법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버리고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끊임없이 정진해야 합니다.
★ 반대로 수행자가 그와 같이 성찰하는 동안 악하고 해로운 법들이 자신의 안에서 모두 버려지고 제거된 것을 본다면 그는 스스로 선하고 유익한 법들을 유지하면서 희열과 환희 속에서 머물 것입니다.
★ 이는 예를 들자면 마치 장식을 좋아하는 어리고 젊은 여인이나 남자가 깨끗하고 밝은 거울이나 대야에 담긴 맑은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거기에 더러운 것이나 때가 묻은 것을 발견하면 그것을 지우기 위해 몇 번이나 스스로 얼굴을 닦아내고 반대로 더러운 것이나 때가 묻지 않았음을 확인하면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내 얼굴은 깨끗하다" 하며 만족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벗들이여, 수행자는 자기 자신을 성찰하면서 악하고 해로운 법들을 제거하고 선하고 유익한 법들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진해야 합니다.
,,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들 꼭 성불하십시오..😄🙏
.
.
.
♡
첫댓글 고맙습니다
성불하세요_()_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꼭 성불하십시오..📿🙏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이번에는 우리 모두 꼭 성불합시다.^^📿🙏
귀한말씀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이번에는 꼭 성불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