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 원리
한 남자가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여보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가 무엇인가?”
"간단하지 자네가 예쁜 여자 무릎을 베고 누우면 한 시간 있어도 1분보다 빠르지. 그러나 뜨거운 난로 옆에 있으면 1분만 있어도 한 시간 있는 것 같지. 이것이 상대성이야. 간단한 것을 아인슈타인이 공연히 어렵게 말한 것이지.“
그렇습니다.
어떤 대상이나 인식이 주변과의 관계에서 서로 맞서거나 비교되는 의존적인 관계에 있음을 나타내는 특성입니다.
상대성은 어떤 대상이나 인식이 그 자체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주변과의 관계에서 서로 맞서거나 비교되는 의존적인 관계에 있음을 나타내는 특성입니다.
따라서 상대성을 파악하려는 입장에서는 인식 주체와 객체 사이에 어떠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상대성과 대립되는 개념은 절대성(絶對性)으로 이는 비교하거나 상대될 만한 것이 없으며, 시대와 상황이 바뀌어도 그 가치가 고정불변한 특성을 가리킵니다.
상대성을 바탕으로 절대적인 진실이나 가치는 없으며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진실이나 가치의 기준이 달라진다고 보는 관점을 가리켜 상대주의(相對主義)라고 합니다.
상대주의는 어떤 입장도 우열을 가릴 수 없고 나름대로 고유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인정합니다.
예를 들어,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많은 나라에서 소비되지만, 힌두교를 믿는 지역에서는 소를 신성시하여 소고기를 먹지 않고, 이슬람교를 믿는 지역에서는 돼지를 금기시하여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하여 한 문화를 기준으로 두고 다른 문화의 우열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과 상대성을 인정하려는 태도를 가리켜 문화 상대주의라고 합니다.
문화 상대주의에서는 그 사회의 사회적 맥락이나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여 문화를 이해해야 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공존하며 사는 행복한 삶 되기를 축복합니다.
https://youtu.be/qniHyrBA_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