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돈이 많으시고 알아주는 학교를 다닌다니 부럽군요..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의 모든곳에서 3%가 이끌어갈겁니다.
예술,체육,과학,의류,의학,식품,정치,경제,산업,언론 등등의 모든분야에서 각각 3%씩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끌어가겠죠..
그 분야에서도 나누어지는 분야에서 3%들이 또 이끌껍니다.
3%,3%..... 아마 당신도 나도 어디선가 그 3%에 들어설수도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을수도 있구요.
겉으로 보이는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3%안에 들고 그리고 나오고 들어가고 그럴껍니다.
안그럴수도 있구요..
그리고 생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그 3%를 꿈도 꿔보지 못하고 생활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주위에 가치있는 일을 찾아서 뭔가를 열심히 하면 그 3%에 들수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할수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하기에 너무나도 힘든 환경에있는 사람도 있죠..
빈부격차라...그게 어디서 오는걸까요...
돈많은 사람들의 탓일까요...정치적인 제도의 탓일까요..
돈이 많은 사람들의 탓은 아니지만...
어째된 일인지 세상에는 열심히 살려고 해도 어렵게만 지내는 사람이 있고 죽어라고 일해도 일당이 너무 작아 하루하루 벌어살기에도 바쁜 사람들이 있죠..
우리나라도 보장제도와 최소임금제가 보장되고 그 임금이 더 높을수있다면 좋을텐데요..
그 돈들은 어디에서 나와야하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가진것이 있을수록 내어놓기를 망설이는 탓도있을껍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이 위에서부터 3%씩,3%씩 더 세금을 내고 돈을 나눈다면..문제가 달라질것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능력에 따른 차이도 있겠지만....
능력을 키울 혜택조차 못받은 사람도 있지요..
전원주택....서울의 번화가가 아닌 다른곳들...
님이 사시는곳,,,님이 살아오신곳...
완전히 다른 곳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님의 나라입니다.
세상 어느곳을 가도 그곳의 화려함은 다른곳의 부를 빼앗아와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지구의 자원은 한정되어있으니까요...안에서 돌고돌때 한곳에 많다면 한곳은 적다는 뜻이죠..
가진사람들이 인심을 넉넉히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가진 것들은 무에서 만들어진것이 아니니까요..
많이 번 만큼 여러사람이 나누어가질수있는것을 혼자 가진셈이니까..
그게 잘못됐다는게 아닙니다.
님의 글을 읽다보니 이런 현실에 저도 답답함을 느껴서죠...
한정된 재화, 한곳에 치중된다면 부족한 곳이 있죠..
함께 나누는 마음이 필요한거죠..
그런 빈부격차가 심각해졌기때문에 예전에 사회주의가 나타난것입니다.
어느수준이상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아무리 일해도 기본수당이 낮아서 빈부격차를 해소할수없고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늘 가난에 허덕이며 살아야했으니까요..
그리고 공산주의도요..
한국의 3%는 각분야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일껍니다.
그 사람들은 그 분야에서 뽑혀서 올라온사람들이겠죠..
그 3%안에 사람들도 수시로 변할겁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어찌보면 너무나도 불공평하고 어찌보면 확률같이 느껴지네요...
답답하군요..
글쎄요..어떻게보면 3%들이 한국을 이끌어가는것일수도 있겠죠..
그 3%들은 그밑에 사람들이 움직여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없을겁니다.
3%밑에 3%..3%..3%.....
글쎄요.....각자가 맡은 역할의 위치가 아닐까요...
불공평한 부분도 있고,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해서 가치있는 것도 있을ㅇ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에 그 일의 높고 낮음이 없고 각자에게 어울리고 가치있게 느끼는 일을 하면 좋겠지만,,그렇게만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지않고 그리고 아무리 본인이 만족을느끼고 살려고 해도 현실이 너무나도 옭아매어서 그렇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인간으로서 최소의 생계를 유지하고 생활을 하도록 되면 좋을텐데...
우리나라의 보장제도는 아직 그렇지 못하고 외국도 왠만한 나라를 제외하고는 드물죠..
그리고 스위스같이 보장제도가 잘된 나라는 자살률이 높다죠..
답답한 현실이군요...
3%라...글쎄요..저에게는 의미없는 숫자입니다...
세상은 그 3%가 이끌기도 하겠지만...그건 보는 사람의 관점이겠죠..
빈부격차라..돈이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이끈단 말씀이신가요?
그것보다는 제생객에는 각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3%들이 나라를 이끄는것같은데요..
돈이 많은 사람들은 그 3%안에서 경제,재력이라는 부분에서 상위 3%를 차지하는 사람들일 뿐이겠죠...
나머지분야에서 3%들이 또 있습니다.
결국 3%라는건 의미없는 숫자가 되는군요...
최소의 생활의 안정과 의식주는 보장받을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할텐데..
아직 우리나라를 멀었어요..
그렇지만 님에게 그런 부를 준것도 공부할 기회를 준것도 모두 대한민국이라는거 잊지마십시요
한 나라의 국민은 어느나라든 최소한 자기가 받은만큼은 나라에 돌려줄줄 알아야합니다.
못사는곳을 보고 안타까우셨다면 님이 바꾸어보십시요..
바꾸어보려고 덤비는 사람이 3%인 사람들이겠죠..
아무리 돈이 많고 재력이 있다한들..가만히 있는다면 3%에 들지않아요..
첫댓글 김혜자여사님이했던말이 생각나네여 아프리카 굶어죽어가는 아이를보고 미얀하다고 연발했던말들 . 그런데 참 글이 기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