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흰독말풀

[팔학골농군(안면도)]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다투라(흰독말풀)가 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낮에는 꽃봉우리로 있다가 저녘에 해가지면서 피기시작하여(저녘7시경부터)

                30분동안에 완전히 만개했다가 한시간쯤되면 꽃잎이 뒤로말리면서 지기시작하여 다음날 해가뜨면집니다

                    연록색의 꽃봉우리가 만들어집니다    

                            낮에는 노란색 봉우리로 있다가.....

                     오후 4시가 넘으면서 바람개비모형으로 서서히 벌어집니다

                      오후5시경의 모습

                오후6시가 넘고 그늘이되면서 색상이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바뀝니다

                        오후6시50분경의 사진 이때부터는 빠른템포로 피는가봅니다

                       30분후에가보니 활짝 피어있었습니다

                            순백색으로 백옥같이 황홀하게 보였습니다

                               옆에서보면.........

[진당산(보령)]

다투라 중에서도 흰색이 가장 무난하고 싫증이 안나는... 그래서 저도 흰색은 제일 오랬동안 길렀었지요. 노랑색과 보라는 몇 년 잠깐 길렀는데 그 때 떨어진 씨앗이 금년 화단 한구석에서 저혼자 자라나고 있네요. 가끔은 심지 않아도 몇 년 지난 다음에 불쑥 저혼자 싹이 나고 꽃을 피우기도 한답니다.

[산나무풀꽃(대천)]

다투라가 독말풀 이군요,,,시간대별로 찍은걸 보면 관찰력이 대단(모범생)하십니다. ^^

[들꽃내음 (부여)]

흰독말풀 시리즈사진 넘 좋네요
꽃피는 모양이 바람개비같이 재밋군요 꽃들이랑 행복해하심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