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일 – 히틀러의 최후
샬롬!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히틀러가 연설하는 날이었습니다.
유대인이 몰래 숨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히틀러가 연설을 할 때 웃었습니다.
그는 결국 히틀러 돌격대원에게 들켜서 체포되었습니다.
"당신은 왜 비웃었는가?"
유대인이 대답하였습니다.
"바로가 유대인을 죽이려고 하였지만 바로가 죽고 유월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하만이 유대인을 죽이려고 하였지요. 그런데 하만이 죽고 부림절이 생겼습니다. 히틀러가 유대인을 죽이려고 하지요. 히틀러가 죽고 또 무슨 절기가 생기나 해서 웃었지요."
그렇습니다.
의미가 있습니다.
강자가 항상 강자로 남지는 않습니다.
히틀러는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의 지도자로서 압도적인 표를 얻어 정권을 잡아 1933년 총리가 되었고, 수권법을 통과시키는 것을 통해 독일의 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시켜 나치 독일을 수립한 후 1934년 퓌러(총통)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개시하여 막대한 인명 손실을 초래하고, 전쟁 과정에서 일어난 홀로코스트 등 독일의 전쟁범죄에 책임이 있어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전쟁범죄자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는 독일이 패망하기 직전이던 1945년 4월 30일 칩거하던 퓌러붕커에서 권총으로 자살함으로써 생을 마감했고, 며칠 후 5월 9일, 그의 뒤를 이은 플렌스부르크 정부가 연합군에 항복하며 그가 수립한 나치 정권은 종말을 고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행복한 삶 되기를 축복합니다.
https://youtu.be/BSH5EYjVO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