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형 - 생명은 귀합니다
샬롬!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하는 복된 한 주간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정 러시아 시절 이야기입니다.
황제를 모독한 죄목으로 잡혀 온 유대인에게 사령관은 사형을 명하였습니다. 그런데 밧줄이 없었습니다.
옆 동네에 가서 밧줄을 빌려 오려면 10만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을 사형시키려면 사형 집행관을 불러야 하고 절차가 복잡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던 사령관이 부하에게 명령했습니다.
"저런 시시한 유대인 하나 죽이려고 야단법석을 떨 필요가 없다. 10만 원을 주어 내보내라. 그리고 혼자 스스로 죽으라고 말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존중해야 합니다.
나의 생명도 존중하고 너의 생명도 존중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은 건강한 99마리의 양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그런데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기를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습니다.
남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생명은 귀합니다.
그 귀한 생명을 보람 있게 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https://youtu.be/8jd2BwRo-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