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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차의 효능과 만드는 법
수국차잎은 필로류신, 루핀, 사포닌, 게르마늄 성 분등을 함유 단맛이 나고 혈당상승을 억제하며 카페인이 없어 자극이 적다.
음용법 1회당 2~4g(3잎) 달여 마신다.
효과 간헐열, 기침, 해열, 심장병, 당뇨에 효과가 있다.
- 운동 음주전후에 마시면 갈증이 가시고 속이 편 해진다.
- 피와 머리, 목을 맑게 해줘 수험생에게 좋다.
뭉게뭉게 구름처럼 피어나는 수국 꽃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수국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물을 좋아하기 때문 에 직사광선을 피해 장마철에 핀다.
분홍색, 보라색, 청색 등 환경에 따라 칠면조처럼 꽃색이 변하지만 새하얀 꽃은 신부의 부케를 닮아 더욱 신비롭다.
작은 꽃이 아니다.
뿌리와 잎, 꽃 모두 약재로 쓰인다.
근래에는 수국잎으로 만든 차를 아침이슬처럼 상 쾌하다 하여 이슬차 또는 달달한 맛 때문에 "감로차'라는 이름으로 선을 보이고, 수국꽃차도 상품으로 나와 있다.
심장이 허약해서 자주 놀라거나, 가슴 두근거리는 증세에 처방제로 사용하고, 열을 내리는 데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약보다 차로 즐긴다면 마시 기도 편하고 느낌도 좋다.
피를 정화시키고 머리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고 식후에 마시면 소화를 돕고 식전에 마시면 입맛을 돋우는 양면성도 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돕는 차라고 한다.
구수한 둥 굴레차를 달일 때도 수구잎을 함께 넣으면 퓨전차 가 된다.
구수한 맛과 달달한 맛이 어울린다.
옥수수차와 녹 차를 달일 때도 말려진 수국잎을 한두잎 넣으면 설 탕이나 꿀을 첨가하지 않아도 수국잎 자체에서 단맛을 낸다.
수국잎차와 꽃차 만들기
수국 잎차와 수국 꽃차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 다.
수국잎을 채취해 반음양에서 촉촉한 기운이 사라 질 정도로 말려서 손으로 비벼 잎에 상처를 낸 다음 그늘에 바짝 건조시킨다.
꽃차는 꽃소이를 하나하나 떼어 햇살이 들어오는 거실엔 종이를 깔고 그 위에 꽃잎이 서로 붙지 않도록 앞뒤로 뒤져가면서 5일 간 바짝 말린다.
차 우리기 팝콘처럼 말려진 꽃을 티스픈으로 2개 정도 유리 주전자에 넣고 80도 정도의 물 1500cc을 부어 2분 정도 기다린 후에 찻잔에 따라 마신다.
연녹색 의 차색과 달달한 향기가 꽃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마른 꽃 1티스픈과 말린 잎 1개를 넣고 뜨거운 물 1컵을 부어 2분간 우리면 잘 맞는 차가 된다.
마른 수국잎 2개를 유리다관에 넣고 뜨거운 물 15cc를 붓고 2분쯤 기다린 후에 찻잔에 따르면 연 갈색의 차색이 설탕을 첨가한 듯 진한 단맛을 느끼게 한 다.
여러번 우려 마셔도 된다.
카페인 성분이 없고, 떫거나 쓰지 않아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좋아한다.
잠자리 에 들때 1.5리트 생수 페트병에 수국잎 4잎을 넣 고 냉장고에 병째 넣어두면 찬물에서도 잘 우려나 시원하고 달콤한 차를 즐길 수 있다.
◈ 수국(Hydrangea macrophylla for.otaksa Wils)
제작:김단장
사랑이란/가수한석영 홍보:만사추 트로트 cafe/김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