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작용 현황 공식사이트, "백신 부작용으로 9,626명 사망, 819,704명 부상"
1년에 백신을 접종해서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미국에서만 9626명으로 나타났다. 백신의 부작용으로 병을 얻게 된 케이스는 무려 819,704명이었다.
Openvaers 라는 사이트는 공식적으로 보고된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통계와 관련 뉴스를 알려주는 사이트이다.
공인 기관에 보고된 케이스만을 집계하므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다.
코비드19의 백신에 대한 부작용을 감추고 쉬쉬하는 분위기인 주류 언론과 빅테크의 검열로 인해 백신의 실질적인 부작용에 대한 파악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백신의 부작용과 그 원인, 수치와 관련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해 주는 사이트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러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전해주는 사이트가 존재한다는 것 많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 많은 백신 피해자들의 눈물을 달래주고, 이러한 소중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미국의 애국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은 이러한 정직한 사이트를 널리 알리는 것이다." 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Openvaers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숫자와 보고된 부작용의 사례 등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와 있다.
다음은 현재 사이트에 나타나 있는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피해 사례이다.
미국 내 보고된 사망자 숫자는 929명이고, 입원환자는 1869, 응급실 환자는 3451 명이었다. 이 숫자는 공식적으로 보고된 숫자로, 실제 부작용의 숫자는 더 많다고 봐야 한다.
숫자는 주 단위로 업데이트 되며, 현재 이 숫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12일까지의 통계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화이자와 모더나 사의 백신을 덮어놓고 신뢰할 것이 아니라, 부작용의 가능성과 사례를 공개하고 개인의 판단에 의해 접종 여부를 선택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주문을 하고 있다.
한편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현재까지 한번도 적용한 적이 없었던 mRNA 방식을 취하는 백신으로, 통상적인 백신 개발 기간보다 훨씬 짧은 연구기간을 통해 제품화되었기 때문에, 전문가에 따라서는 오히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다 오히려 더 치명적인 부작용을 내포하고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openvaers.com/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123
"코로나 백신 안 맞으려면 간호사 그만두래요"…의료인들 속앓이
'백신 거부' 간호사 등 의료진들 접종 압박에 속앓이
"주사 놓는 사람이 본인 안 맞으면 되겠나" 비판도
"백신을 안 맞겠다고 하면 병원에서 퇴사해야한다, 병원 출입을 못하게 하겠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게 정상인가요? 백신은 강요성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고 싶지 않아요."(간호사 김 모 씨)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병원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소신에 따라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의료인들이 접종을 강제하는 병원 측의 분위기에 심리적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간호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은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에 포함돼 당장 26일부터 접종 대상자에 포함된다.
병원의 강제적인 분위기를 호소하는 의견들은 지난 15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의료인 연합' 명의로 발표된 백신 의무접종 반대 성명에 올린 지지 서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성명은 발표 열흘 만인 25일 오전 현재2만2000여 명의 지지 서명이 달렸는데 이 중에는 간호사 630여 명 등 본인의 직업을 의료계 종사자로 분류한 서명자도 2000여 명에 달했다.
간호사 임 모 씨는 "저희 병원은 동의 여부를 물어보면서 원장이 직원들은 다 맞으라고 압박을 주고 있어요. 이럴 거면 동의 여부는 왜 물어보는 거죠? 마루타가 된 듯한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간호사 김 모 씨도 "요양병원 간호사로 한 주에 두 번씩 코로나 검사를 하며 인권침해를 받고 있는데 강제로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간호사 김 모 씨는 "병원의 강압적인 분위기로 백신을 간호사들부터 맞게 하자는 윗선들의 이야기를 회의 중에 들었습니다. 본인들은 백신의 부작용 때문에, 죽을까봐 두려워 나중에 맞겠다면서 간호사들 먼저 맞으라는 무책임한 발언들 속에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고 토로했다.
요양병원에서 근무한다는 김 씨는 "거의 강제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병원 자체 내에서 전수조사한다며 맞겠다, 안 맞겠다 조사한다더니 바로 다음날 다 맞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백신을 맞지 않으면 퇴직 압박을 받는다며 백신 접종을 공개적으로 거부하지 못하고 속앓이를 할 수밖에 없다는 고충도 적지 않다.
간호사 최 모 씨는 "요양병원 간호사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으면 병원에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하고 있고 무조건 다 맞아야 된다고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좀더 안전성이 검증된 백신을 맞고 싶으나 선택권이 없고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고 하소연했다.
역시 요양병원에 근무한다는 간호사 유 모 씨도 "백신을 맞지 않으면 우리 병원에서 근무 못 한다다고 하는데 말이 되나요? 백신에 비동의할 권리가 있는데 병원에서는 왜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간호사 박 모 씨는 "병원에서 (접종) 거부자 명단을 제출 기한을 하루도 채 안 되게 주고, 거부자는 감염내과 교수와 1대1 면담을 시킨답니다. OO의료원입니다"며 강제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백신 의무접종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의견도 다수 올랐다.
의사 정 모 씨는 "의료 당국은 지난 1년 동안의 코로나 정책을 냉정하게 종합판단하여 아무것도 아닌 보통 감기바이러스임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몸 속의 코로나 바이러스 조각을 수백 조 확대하여 확진자로 발표하는 비과학적인 PCR조사를 중단해야 합니다"는 의견을 남겼다.
의사 송 모 씨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력은 높지만 치사율이 그리 높지 않은 통계를 참고해 볼 때 오히려 감기 바이러스처럼 접근하는 게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여러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대응 방향을 결정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는 소견을 남겼다.
의사 박 모 씨는 "백신의 부작용이 엄연히 존재하고, 어떤 의료인도 백신 및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 분야에서만 개인의 의료 주권이 박탈되는 상황을 반대합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2일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계획은 없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코로나19에 감염되고 또 전파됐다고 해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의료인도 일반 개인들처럼 백신 접종에 관해서는 개인의 선택권을 존중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직접 주사를 놓는 사람들이 본인은 맞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주사를 놓는다는 게 윤리적으로 가능하냐는 비판론이 일고 있다. 또 병원 측의 공개·비공개적인 압박 때문에 의료인들이 공개적으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이들의 고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upinews.kr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02250032
'쇼' 좋아하던 文, 결국 '1호 접종' 피했다...마포구 보건소 찾아 국내 첫 백신 접종 '참관'
문재인 대통령이 결국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국내 '1호 접종'을 피했다. 청와대는 당초 야권 등의 문 대통령 1호 접종 촉구에 "대통령 1호 접종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 문제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여전한 상황에서 1호 접종을 마다한 대신 국내 첫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탁현민 의전비서관의 기획 아래 취임 후 '쇼'를 즐겨 했던 문 대통령이 접종 당일 '1호 접종자'로 나설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쇼'를 개막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 "전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접종 구경꾼 1호 대통령"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1호 접종을 피한 문 대통령과 달리 세계 주요 국가 지도자들은 1호 접종자로 나서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1일 당선자 신분으로 모더나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 등도 앞장서 백신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찾아 우한코로나 백신 국내 첫 접종을 참관했다. 문재인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전국에서 동시에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접종 시작 직전 보건소에 도착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오상철 마포보건소장으로부터 예방접종 계획을 보고 받았다. 오전 9시에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김윤태(60) 병원장이 접종을 받는 모습을 지켜봤다. 문 대통령은 김 병원장에게 "역사적인 1호 접종자이신데 접종하는 것 좀 지켜봐도 되겠습니까"라고 했다. 김 병원장은 접종 후 "잘 맞았습니다. 하나도 안 아픈데요"라고 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날 현장 방문은 예방접종에 헌신하는 일선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접종에 나서달라고 당부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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