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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장소멸(業障消滅)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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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허집(鏡虛集) (25) ]
20231023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수행을 처음 접하시거나 초보자분들을 위해서 한 말씀 올리자면 경허선사라는 분은 1849년에 태어나서 1912년에 돌아가신 분인데요.
쉽게 말하면 경허선사라는 분은 참선수행을 해서 깨달음으로 이르는 길을 다시 여신 분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그동안 우리 불교가 조선이 들어서면서 무학대사를 이어 잠깐 서산대사와 사명대사를 기점으로 이후로는 거의 선지식인들의 법맥이 끊겨있다가 경허선사라는 분이 나와서 다시 그 선맥을 이으신 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불자들은 경허선사를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지만 카톡으로 이 글을 받아보시는 분들 대부분은 저의 지인들인 경우가 많고 불자들이 아닌 분들이 많아서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줄 아는데요.
쉽게 말하면 경허선사라는 분은 가요계에 이미자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저의 이 글은 대부분이 초보자분들을 위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요즘 표현으로 설명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그러다 보니 때로는 설명이 길어질 때가 많답니다.^^
아무쪼록 제 바람은 많은 일반 사람들이 이 법을 깨닫고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경허선사 이후로 잠깐 그의 제자들이 선풍을 일으키긴 했지만 지금은 거의 그 맥이 다시 끊기고 있
는 실정이랍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이 선맥이 일반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되어 좀 더 고급스럽고 새롭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저의 바람인데요.
아무쪼록 이것은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으니 꼭 열심히 따라 해 보셔서 모두가 이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
저 같은 농땡이도 하고 있는 이것을 여러분들이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답니다.
다른 것은 다 필요 없고요 이렇게 해보십시오.
[현재 이 순간 의식이 깨어서 생활해 보십시오.]
[또는 현재 이 순간 나를 알아차려 보세요.]
[그리고 내 마음을 자주자주 보세요.]
[그리고 들고 있는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내려놓고 버리려고 노력해 보세요.]
★ 수행이란 내 마음을 보는 거랍니다.
그러면 처음에는 모르고 하게 되지만 나중에는 아주 신기한 일들이 벌어진답니다.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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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이 글은 경허선사의 제자 만공스님의 부탁으로 만해 한용운 스님이 경허선사의 글들을 옮겨 적으신 건데요. 옛 분들의 표현들이라 가급적이면 띄어쓰기나 받침 등이 지금과 다른 글자가 간혹 있는데요. 그러나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글을 옮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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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허집 본문 내용》
또 이르기를 "전다라(栴多羅/栴陁羅/고대 인도의 카스트제도에서 최하층민)가 견성성불 하였어도 살생업을 지었다." 고 논하지 않았으니 비록 업을 짓더라도 다른 사람과 달라서 업에 구애되지 않는다." 하였으며 세속인이 견성성불 하였어도 음욕을 논하지 않았으니 비록 습기가 남아 있어도 또한 서로 방해되지 않는다.
(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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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풀이)
★ 전다라(栴多羅/栴陁羅)
인도(印度) 사성(四姓)의 최하 계급으로 가장 천민(賤民). 백정•옥졸(獄卒) 등 비천한 직업에 종사하는 종족. 이 종족은 보통 사람과는 따로 삶. 남자는 전타라(栴陁羅)이고, 여자는 전타리(栴陁利)임. 전다라(旃茶羅)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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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타라(네이버 자료)
- https://naver.me/Fv7Yt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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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경허집 본문 내용)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uhanjinin&logNo=220894905255&proxyReferer=https:%2F%2Fm.search.daum.net%2Fsearch%3Fw%3Dtot%26q%3D%25E6%25A0%25B4%25E5%25A4%259A%25E7%25BE%2585%26f%3Dandroidapp%26DN%3DADDA%26enc_all%3Dutf8%26DA%3DB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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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뭣고]의 곁가지 김태현입니다.😄
한 주일 잘 보내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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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설)
오늘 내용은 업(業)과 습(習)에 관한 내용인데요.
내용은 짧지만 아주 많은 뜻을 담고 있는 내용이랍니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오늘 내용을 보면 오해하시기 딱 좋은 그런 내용도 이기도 한데요.. ^^~
왜냐하면 자칫 잘못 들으면?
"견성성불(見性成佛)을 한 사람들은 '살생(殺生)'을 해도 된다"
라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내용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알고 보면 너무나 단순하고 쉬운 내용인데요.
다만 일반 사람들은 이 마음(본성)을 모르기 때문에 어려워 보이는 것뿐이랍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늘 내용은 살생을 하는 업을 지어도 된다는 뜻이 아나라 비록 업을 짓더라도 다른 사람과 달라서 업에 구애(영향/지장)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랍니다.
반대로 말하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내 마음에 뭔가를 담아두고서 구애를 받는다면 모두가 업(業)으로 남을 수 박에 없다는 뜻입니다.
무엇이든 마음에 남아 있으면 업(業)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깨닫고 증득한 사람들은 뭐든지 무심(無心)으로 하는 바 없이 하기 때문에 업으로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이고요.
마음이 비어 있으면 있을수록 마음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견성성불을 한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마음에 걸림이 없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마음에 남아 있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업(業)을 낳게 되고 이 업이 자신을 구속해서 구애(영향/지장)를 받는다.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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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업(業)과 습(習)이 어디에서 생긴다고 보시나요?
그것은 바로 모든 업(業)과 습(習)은 착(着)에서 생긴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좋은 착(着)이든 나쁜 착(着)이든 그 어떠한 착(着)이든 모두 업(業)과 습(習)으로 이어질 수 박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나의 [의식]이 그쪽으로 가면[생각]도 그쪽으로 가게 되고 생각이 그쪽으로 가면[마음]도 그쪽으로 가게 되고 마음이 그쪽으로 가면[몸]도 그쪽으로 가게 되잖아요?
그리고 행동(몸)으로 옮겨져서 성공을 하면 좋은 마음이 업(業)으로 남게 되고 이 업이 원인이 되어 또 하고 싶은 집착으로 이어지게 되고 또 계속하다 보면 습(習)으로 남을 수 박에 없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행동(몸)으로 옮겨져서 실패를 하면 나쁜 마음이 업(業)으로 남게 되고 이 업이 원인이 되어 다시는 하기 싫다는 마음이 자리 잡거나 반대로 집착이 생겨서 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자리를 잡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이것이 습(習)으로 남을 수 박에 없고요.
이렇게 어느 것이든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계속하다 보면 거기에 마음이 묶여서 계속 반복하게 되는 것을 윤회(輪廻)라 하고 십이연기법(十二緣起法)이라 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이런 불타는 집에서 아이들을 장난감 쪽으로 [의식]을 돌리게 해서 불타는 집에서 스스로 나오게 하는 것이 화택(火宅) 이야기의 핵심 가르침이고 여기서 말하는 장난감들이 화두나 현재 이 순간 같은 수행 방법을 뜻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화두를 알아차리든 현재 이 순간을 알아차리든 알아차릴 때에는 마치 어린아이가 자기가 그토록 가지고 싶던 장난감을 손에 쥐었을 때 정신없이 그 장난감만 궁금해하듯 그렇게 집중을 해서 알아차림 수행을 하라는 것이고요.
왜냐하면 "정신없이?" 다른 말로 하면 "생각 없이?" 알아차림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본성만 남기 때문에 이때 의식을 살짝만 안으로 도리면 또는 보고 있는 그 자리인? 그 경계 쪽으로 의식만 살짝 돌리면 바로 그 자리에서 본성을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처럼 장난감에만 의식이 가 있으면 안 되고 장난감을 보고 있는 나 쪽으로도 의식을 살짝만 돌려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옛 분들이 말씀하신 손가락과 달의 이야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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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연기법(緣起法)으로 얽히고설켜있는 것이 고(苦)의 원인이니 이렇게 얽히고설켜있는 것들을 바르게 보고 생각해 보라는 것이 팔정도(八正道)라 하는 것이고 사성제(四聖諦)도 이 안에 속하는 거랍니다.
그래서 부처님 가르침의 최고 핵심은 이러한 집착과 애착은 무명(無明)에서 비롯된 것이니 이 무명만 없애면 뒤에 이어지는 모든 연기(緣起)는 의지할 곳이 없기 때문에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뜻이고요.
그러면 여기서 최종 목적과 답은 딱 하나 박에 없답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내 마음에 자리를 못 잡게 하거나,
이미 자리를 잡았으면 손오공처럼 쫓아내거나,
나에게 그럴만한 힘이 없으면 그 (고통)를 바라보거나,
왜냐하면 나의 마음의 고통을 바라보면 볼수록 나의 마음은 숙연해지고 꺾이게 되어서 종국에는 그 강했던 나의 마음이 흐물흐물해져서 뽑아버리기 좋은 조건이 된다는 것이 옛 어른들의 가르침이랍니다.
내가 내 마음을 보지 않으면 자기가 제일인 줄 알고 계속 중생으로 남게 되는 것이고요.
이렇게 모든 업(業)과 습(習)은 나의 집착(執着)과 애착(愛着) 등으로 인해 나의 마음에 안착(安着) 되어서 굳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여러분들 스스로 자신들의 마음을 관찰해 보십시요.
그러면 알게 모르게 여러분들 마음에는 아집, 고집, 집착, 애착, 등을 본인들 스스로가 붙들고 있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이러한 것들이 내 마음에 안착(安着) 되어서 모이고 모여서 굳어있는 상태를 [모일 : 집(集)] 자를 써서 집성제(集聖諦)라 하는 것이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습(習)이 되는 것이고
이 습(習) 때문에 또 다른 업(業)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고
이렇게 반복하는 것을 윤회(輪廻)라 하는 것이고
이러한 상태를 정리해 둔 것이 십이연기법(十二緣起法)이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팔정도]와 [십이연기법]은 모든 법에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만 잘 이해하고 따라 하기만 해도 쉽게 [견성성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옛 분들의 가르침인 것이고요.
저도 그렇게 해서 된 거랍니다.
제 경우는 그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전혀 불교 쪽으로는 관심도 없었는데 희한하게도 그대로 따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경전을 보고 알고 그때는 참으로 이상한 기분이 들었었는데요?
왜냐하면 제 경우는 마치 귀신에 홀리듯이 다음은 이렇게 해봐?
그리고 그 다음은 이것도 해봐?
하는 식으로 [법화경]을 시작으로 ~ 그다음은 [반야심경]을~ 또 그다음으로는 [선문염송]을~ 그리고 또 그다음으로는 [대념처경]을~ 그리고 또 그다음으로는 [유마경]을~ 그리고 또 그다음으로는 지금의 [경허집] 순으로 그 어떤 무엇이 저를 자석처럼 이끌어 주는 것을 저는 그 당시 분명히 느끼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바로 그 어떤 무엇이? 뒤에 알고 보니까 제 마음에 잠들어 있었던 본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저도 모르게 기겁을 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아무튼 부처님은 이에 대해서 위에서 말한 방법 외에는 없다고 하셨답니다.
좀 더 보충 설명을 드리면..
이러한 것들이 내 마음에 모이고 모여서 안착되어 있는 것을 오늘 본문 내용에서 말하는 업(業)이라 하는 것이고
이런 것이 크게 모여서 뭉쳐있는 것을 업장(業障)이라 하는 거랍니다.
이 업장을 마음으로부터 소멸하는 것을 업장소멸(業障消滅)이라 하는 것이고요.
결국은 이것도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 것을 뜻하는 것이랍니다.
왜냐하면 모든 (업)과 (습)은 마음에 잠들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새는 불교가 이상한 쪽으로 흘러서 어른들도 업장소멸을 법문할 때에 들어보면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한다"느니?
심지어는 천도재를 지내야 업장이 소멸된다고 가르치는 어른들도 많으신데요?
전부 모르고 하는 소리랍니다.
기도를 해서 구하고 천도재를 해서 구할 수 있는 거라면 누가 미쳤다고 수행을 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서 하겠습니까?
그럴 것 같으면 젊은 사람들도 빨리 돈부터 벌어서 천도재부터 해서 업장을 털어내고 새로운 기분으로 나에게 유리한 업이나 다시 쌓지요?
그러다가 또 업이 쌓이면 또 기도하고 천도재만 지내주면 되게요?
[업장소멸]이란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업장(業障)에서 장(障) 자는 [막을 : 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말의 뜻은 나 스스로가 업(業)을 막는다(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무슨 일을 하든지 나 스스로가 내 마음에 안착(安着) 되는 것을 막는 것을 뜻하는 거랍니다.
모든 업(業)과 습(習)은 마음으로부터 기인되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버려서 소멸 시키는 것을 업장소멸이라 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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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업(業)과 습(習)에도 과거 생 부터 이어져 오던 [업]과 [습]이 있고,
현생에서 새롭게 생겨난 [업]과 [습]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이러한 [업]과 [습]들이 얼마나 무섭고 질긴 것인지 모른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업]과 [습]들 때문에 저팔계나 사오정처럼 여러분들이 손발을 묶여서 그물에 매달려 있다는 사실을 지금 여러분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부처님도 이러한 무명에 쌓여있는 중생들을 보고서 사람들이 깨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깨어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인생에 손발이 묶어서 그물에 매달려 있으니 얼마나 가련하고 어리석어 보였을까요?
왜냐하면 의식만 깨어서 보고 마음에 잠들어 있는 집착만 없애버리면 습(習)은 물론이고 모든 것에서 손발이 해탈을 이룰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못 알아차리고 불타는 집에서 좋다고 뛰어놀고 있으니 부처님 눈에는 이것이 얼마나 철없고 어리석고 무지해 보였겠습니까?
따라서 오늘 내용은 모든 업
(業)과 습(習)들은 집착과 애착 같은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이니 이것을 잘 관리하라는 것이고,
이것만 잘 관리를 해도 비록 업을 짓더라도 다른 사람과 달라서 업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들 꼭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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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고승열전] 경허대선사 4편 - 무비공을 외치다
(내용 설명)
5편 동영상은 없네요?
그래서 6편을 보내드리는 건데요. ^^
그런데 6편 내용과 오늘 본문 내용이 완전히 일치하는 내용이 나왔네요? ^^~
둘 다 안과 밖이 다르지 않다는 불이(不二)의 내용이랍니다.
제가 자주 하는 비유이지요? ^^
풍선 안에 있는 공기와 풍선 밖의 공기는 다르지 않다고요?
그렇습니다.
깨닫고 증득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안과 밖이 따로 없답니다.
거기에 무슨 살생이 있고 음욕이 있고 옳고 그름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깨닫기 전의 사람들은 이것과 저것이라는 불별과 고정관념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들어가도 30방 나와도 30방
이 말을 해도 30방 저 말을 해도 30방
올라가도 30방 내려가도 30방
좌로 가도 30방 우로 가도 30방
좋은 일을 해도 업(業) 나쁜 일을 해도 업(業)들만 남을 수 박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반 사람들의 마음에는 이것과 저것, 옳다 그르다 하는 등의 분별과 고정관념 등으로 마음에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강한 마음들(깃대)을 때려서 꺾어야 비로소 마음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것이고요.
그러면 그 자리에는 그야말로 공(空)의 마음이고 안과 밖이 따로 없는 불이(不二)의 마음이 된답니다.
이것과 저것이라는 마음 자체가 없는 중도(中道)의 마음에 어떻게 30방이라는 것이 있고? 업이라는 것이 있고? 살생이 어디 있고? 음욕이 어디 있을 수 있을까요?
풍선 안의 공기와 풍선 밖의 공기는 다르지 않은데요?
이렇게 중생들의 마음에는 옳고 그르다, 좋다 나쁘다 하는 분별과 집착과 고집과 아집등으로 뭉쳐 있기 때문에 잘 속고 사기를 당하는 거랍니다.
왜냐하면 장기간 좋은 것만 보여주고 좋은 소리만 들려주면 진짜로 좋은 사람으로 고정관념이 박히거든요..? ^^~
그래서 옛 분들은 이를 일러 똥 막대기라 한 것이고 판치생모(板齒生毛)라 한 것이랍니다. ^^~
더러운 똥 막대기(깃대)를 마음속에 들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버리셔야지요?
그리고 어떻게 거북이 등(성불을 한 사람의 마음)에 털(번뇌 망상, 집착 아집, 고집, 업 등)이 날수 있겠어요?
성불한 사람들의 마음은 깨끗이 비어 있는데요.
여러분들 스스로가 여러분들 마음에 털이 나게 하는 것이지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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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영상 내용들도 같은 내용이랍니다. 😄🙏
(아래의 링크를 복사 또는 누르세요..)
(1)
https://youtu.be/GIUgyQjVbqQ?si=ez6TXA8XeyZC7ox4
(2) 이 내용을 잘 들어보세요. 이 내용 안에 모두 들어있답니다. 😄👍🙏
https://youtu.be/BYPGo6N6uZA?si=jKt_FDC3wVy0eb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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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우리 다 같이 성불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_()_
감사합니다. 스님..🙏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우리 모두 꼭 성불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