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학창시절 교무실에 가는 게 매우 꺼려지는 건 님 뿐만이아니라 저두 그랬습니다. 항시 긴장에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죠 지금 생각하면..
지금도 교수방에 가려면 그때 생각이나는지 아님 그떄 영향인지 매우 긴장 합니다. 그리고 말도 재대로 못하고 나오죠. 그게 아마 제 생각으로 초등학교떄 교무실에서 뭔가 안좋은 일(숙제 않해서 끌려갔다던지 친구가 교무실에서 맞는 걸 보았다던지 등등..)이 깊숙히 남아서 계속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교수와 사이가 조금 이상하네요.
그게다 교무실 공포증(?)이 깊숙히 남아서 계속 힘들게 하는것 같습니다만 님은 어떤지 잘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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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교무실에 가는 게 매우 꺼려지더 군요.항시 가려면 큰 용기내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더군요.
: 한 데 교무실에 있는 "남자"선생님하고 관계가 있는 것(저의 경우엔) 같군요.,,,.집에서는 아버지가 날 무척이나 아꼈죠..지금도 아끼죠..
: 대학 생활중에도 교수들...아니 교수님들과의 관계는 깍듯한 예의 아니면,숨은 적의,혹은 불편한 나머지 피하는 듯한 관계,,음,,되도록이면 부딪치는 걸 피하는 게 자아에 편한 사이...
: 필시 남자의 아버지 콤플렉스가 걸려 들어올 것 같군요.
: 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해요(이덕화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