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뮤지엄 산'은 한솔제지 이인희 회장(삼성 이건희회장 여동생)이
안도 다다오에게 설계프로젝트를 의뢰하여 완성하였다.
수 만 평의 산능성 위에 건축 설계만이 아니라
자연 경관적 해석으로 전체 개발을 행하였다.
안도 특유의 노출콘크리트, 자연석쌓기, 물의 공간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전체적으로 구성한다.
기 승 전 결 프로세스를 길다란 동선을 지루하제 않게 연출.
마지막 과정은 제임스 터럴의 지하 미술관으로 끝을 맺는다.
신라 고분을 모티브로 한 돌로덮은 능성은 안도가 직접 구성한 오브제,
헌리무어의 야외 조각작품, 백남준 작품 등
실내의 미술관 마다 국내외 저명 작품들이 전시된다.
인근 평창 올림픽 개최지가 있어 주말 서울에서 많은 관람객이 쇄도하며
이미 주차공간이 부족,
한적한 자연속의 뮤지엄이 도회지 시설처럼 붐비기 시작한다.
첫댓글 호수와 나무와 건축물 풍경 멋집니다 돌담??도 멋있네요
가을과 건축물들 구경 잘하고 갑니다
건축적인 연출공간이라 확연히 새로운 장소입니다.
안도 다다오 작품 좋아해서 찾아 다니곤 했는데 한솔 '뮤지엄 산' 명성이 자자 합디다 가을이라 그런지 건축 기행이 잦으시네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쉽사리 가기 어려운 곳인데 가을답사 일정이 맞았군요.
이인희씨는 이병철 회장님 맏딸이지요 고려병원 원장 조운해 닥터 부인이기도 합니다
그르니가 이병철 회장님 자녀중에 제일 위 입니다 대단한 업적을 남겻습니다
이건희회장 누님 장녀이군요? 영파님께서 삼성 출신이시니 스토리가 화~안하지요? 가끔 그시절 애기 듣고싶군요.
대표님. 청년같아요.ㅎㅎ
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청년이지요...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