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초록여행 2일차
- 자연 그대로 사려니오름길
한남 사려니 오름길
그리고 우도ㆍ 🏝
삼나무가 100년이 다 되어가는 사려니오름길은 미리 예약을 하고 1시간을 달렸다ㆍ
이른 아침인데도 50 속도로 달리니 나즈막한 들길 숲길을 음미 할 수 있어 좋았다ㆍ
제주의 동쪽과 서쪽을 넘나드니 이제는 풍경이 익숙해진다ㆍ
돌담을 쌓은 밭, 작고 나즈막한 건물, 하얗게 풍선 불고 있는 대파밭, 그림같은 목장과 한가로운 말들 ᆢㆍㆍㆍㆍ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데 사려니를 지킴이들이 반갑게 맞아준다ㆍ
오름을 그대로 지킨 섬세한 숲의 정경에서 발견 할 수 있었다ㆍ
사람보다는 나무와 새. 벌레가 주인인 곳이라는 느낌이다ㆍ
제주의 허파를 찾는 사람들이 새벽 그 자리에 모였다ㆍ
주의사항만 듣고 자유롭게 그러나 길게 걷고 춤추고 나무들과 놀았다ㆍ
제주도의 오름길은 신발을 벗어들고 걷기에 주저하게 된다
까만돌들이 날카로워 발바닥이 찢어지기 쉽다ㆍ
그래도 오름길 하산중에는 벗어 신발을 들었다ㆍ
제주의 대지를 온몸으로 받아들였다ㆍ
검고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흙이다ㆍ
제주의 어머니!
사려니오름은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ㆍ
일본인에 의해서 삼나무가 심겨지긴 했지만, 이후 지금껏 늠름하게 시간을 견딘 거대한 삼나무 군단에 경의를 표한다ㆍ
다시 찾고 싶은
한남 사려니오름길 👣
내년에 오면 다시 찾으리라ㆍ
검은오름과 결이 많이 다르다
오롯이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다.
2026.5.23.
삼나무 숲..
점점이 소만을 알려주는 여름의 하얀꽃
일제에 의해 심겨졌다고.
빽빽한 삼나무....
같은 듯 다른 모습이다.
구두를 신고 올랐으니....참
오후에 운동화를 사러 제주 올레시장을 헤멨다.
미안합니당...태준씨!
삼나무 숲길..
뉘의 묘일까
참 아름답다는 생각
비가 흩뿌리니 새순이 안녕?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저장!
연인과 모녀와 친구와../
이 모두를 합친 우리 둘은 단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