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을 열심히 살다가
이제 박제가 되어버린 육신이
초겨울 햇살에 부서지도록
앙상한 검불이 되어 날아가 버릴듯 한데
아직은 살아 있기라도 하는 앙
가까스로 버티는 시늉을 한다.
첫댓글 사진을 오래 동안 바라보느라니,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토록 적막한 평화를 보여주는 자연은 진정 사람의 스승입니다.
저 역시 이 광경을 보면서 우리가 저들과 다를게 무언가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 저도 자연의 평화를 보며, 우리들이 꿈꾸는 평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였습니다.
첫댓글 사진을 오래 동안 바라보느라니,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토록 적막한 평화를 보여주는 자연은 진정 사람의 스승입니다.
저 역시 이 광경을 보면서 우리가 저들과 다를게 무언가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 저도 자연의 평화를 보며, 우리들이 꿈꾸는 평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