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치과갔다가 시간이 오래 걸려 강아지녀석과 치매증상이 있는 녀석이 얼마나 또 사고 치고 있을까 싶어 버스 환승해 급행으로 갈아 타고 왔더니 아니나 다르까 치매 않고 있는 녀석은 현관에 나와서 울고 있고 강아지녀석은 어째 꼼짝 안 하고 앉아 있는게 이상하다 했더니 양면 테이프 쓰고 제가 사용하는 작은 책상에 올려두고 치워 놓는 걸 잊어먹어 그대로 올려둔게 화근이었네요 양면 테이프가 발에 칭칭감겨서 거실에 깔아둔 이불과 제네들 담요에 뒤엉켜 붙어 있으니 옴짝달싹도 못하고 앉아 있고 보니까 턱 몸뚱이 모두 뒤엉켜져 어쩔수 없이 작은 가위로 뜯어 내는 데 지 엄마는 그거 떼느라고 죽을 지경인데 아프다고 난리난리 겨우 다 뜯어 내고 보니까 지네들 담요에도 잔뜩 붙어있고 저거 모두 뜯어 내느라고 생 고생했네요
첫댓글 너무 귀여워요~~ㅎ
주인이야 힘들건말건 보기에 이뻐서 웃음만 납니다
그거 뜯어 내느라고 생 고생했네요
양면은 잘 안 뜯어지는지라
그거뜯다가 짜증이 폭발했네요
에구 꾸러기들 그래도
귀엽네요 ㅎㅎ
이쁘긴 한데 장난이 너무 심하네요
ㅎ.ㅎ 이쁜 장난꾸러기네요.
장난이 너무 심해 제가 지치네요
걍쥐 입양하려고 냄푠 설득중이예요~~
저도 자신없지만 아이들 정서안정 위해서~^^
키워 보세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키네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ㅋㅋ
넘 귀여 워용~^^
ㅎㅎ
감사합니다
지쳐있는.까만.눈까지.귀여워요^^
ㅋㅋ 벌은 제대로 받았지요
반성하고 있는 눈빛??
ㅎㅎ 넘 귀요미 입니다
ㅋㅋ 그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