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친했던 몰몬교 선교사들과의 추억 이야기 *^^*

[박진하]

우리 교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한참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 와중에

내가 과거에 몰몬교 선교사들과 친하게 진했던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그랬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어서(안믿는 것 같아서...^^)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이 선교사하고 무척 친했지요

   만나기만 하면 이렇게 장난치고 둘이만 있으면 농담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 내 눈을 보세요 장난기가 발동하고 있지 않습니까? ^^

* 스미스가 사진기를 들이대자 약속이나 한듯이 괴상한 포즈를 취했지요 ^^

* 이 방이 당시 우리 집의 형님 방이었지요 작은 형님이 교회 백그라운드로 사용할 것을

  벽에다 붙여 놓았는데.... 이렇게 이들은 우리 집에 거의 매일 와서 밥도 먹고 했습니다

* 당시 봉천동 몰몬교 청년들과 함께. 제일 뒷줄 가운데 나에게 손을 얹은 분은

   당시 서울대학교에 다니던 영어를 아주 잘하던 분이었지요

* 이렇게 둘러앉아 진지하게 성경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곤 했습니다

* 이 두 선교사는 이름이 생각이 납니다. win과 evans였지요

   이들은 주로 내가 다니던 대학교에서 자주 만났고 또 그들 숙소에 가서

   내 생전 처음으로 피자를 그들이 만들어 줘서 먹어 보았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 가 없었습니다

   위 사진은 두선교사가 우리 작은 형님인 박금하장로님의 약혼식에 참석을 한 것입니다

* 윈과 에반스가 우리 학교 강당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