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 오전 9시에 출발혔시유~~~~
이런저런 야그들을 나누며 달려서 도착~~~~~!!
서귀포 고근산에 위치해있는....
꿀벌사랑님의 꿈동산~~~~!!!
인사나누기로 부터 시작합니다...ㅎ
반가이 맞아주시는 쥔장님....
요기가 꿀벌사랑님의 꿈동산이래유~~~~~ㅎ
목이말라(?)서 1차로다가 다들 한잔씩~~~~
오엽주랑~~~~
오가피주랑~~~~~
안주는 도야지 얌념불고기......
셰프님은 우영님 옆지기이신 언제나 청춘님이신디요~~~~~~
고기굽는 장면은 지가 놓쳤나 보내유~~~~~~ㅋㅋ
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요 장작불이 최고지요~~~~~
피어나는 연기에 눈물들을 흘리면서도...방작불의 따스함에 다같이 하나가 되내유~~~~~~~ㅎㅎ
드뎌~~~
본격적으로 지장수 만들기에 돌입~~~~~
유미방장님은 인증샸 찍으시랴~~~~ㅎㅎㅎ
뭐가뭔지 모르시겠쥬~~~~~~~~~~ㅋㅋ
우왕좌왕이 아니라~~~
요렇게 지장수만들 항아리들을 챙기고 있슈~~~ㅎㅎ
꿀벌사랑님께서 1인당 하나씩 내주신 귀한 항아리들이라우....^*^
옴마야~~~
저분들은 항아리들을 굴려서리~~~
눈사람 맹글것도 아닌디~~~~~
완전 오버유~~~~ㅋㅋㅋ
왔다...메~~~
언능 다시 내려 오세유~~~~~~~ㅋㅋㅋ
결국은 차에 다시 실어서 이동을~~~ㅋㅋ
한쪽에서는 지장수 만들 황토를 열심히 퍼 나르고 있시유~~~~
요넘이 고로콤 좋은지~~~
궁시렁 하면서 말이지유~~~~~ㅎㅎ
삽질의 대가이신 분들의 ....황토삽질을 보고 계십니다~~~~ㅋㅋ
요거이가 봉사여유.....^*^
(꿀벌사랑님 친구분....지가 닉은 기억나지 않아서유)....요거이가 그 좋다는 황토여~~~~
(우영님 낭군되시는.."언제나 청춘님)....워메...요거이 워따 쓴다냐~~~~
(방장이신...유미님)...잔소리 말고 어여 퍼담어...걍 좋은께루~~~ㅋㅋ
세분이 참으로 정겹게 잘 어울리시죠~~~ㅎㅎ
중간에 요넘의 도새기괴기 숯불구이가 완전 압도적이었슈~~~~~
정말로 개눈 감추듯 요 한판이 5분도 되기전에 완판~~~~~!!!
요럴줄 알았으면 지가 갈비집이라도 할걸 그랬시유~~~~~~ㅎ
인자~~~
지장수만들 준비가 대충 마무리되자 모두들 장작불 옆으로 다가와서리~~~~
묵고~~~~~
마시고~~~~
따르고~~~~
요장면은 아까 그 도새기괴 궈서 먹는 장면이래유~~~~~ㅋㅋ
지금은 또~~~
도대체 뭘 먹는지는 모르지만....
좌우간 열심히들 먹고 있내유~~~~~ㅎㅎ
ㅎ....
이 테이블에는 별것도 없는디 젓가락질은 분주하고....
지영씨~~~
약초산방님~~~~
우영님~~~~~~~~~
ㅋ~~~~
나물로 배채우시내유~~~~~ㅎㅎ
알고보니께 오늘의 메인 메뉴인......
오리약초백숙~~~~!!!
어제는 닭백숙에다가....
오늘은 또 오리~~~~~
완전 대박이내유~~~~~~~ㅋㅋㅋㅋㅋ
막걸리에다가~~~~~
오엽주에다가~~~~
오가피주~~~~~~~
완전 잔칫날이유~~~~~~ㅎ
20명의 인원이 한순간에 죄다 거들내고서리~~~~~~~
지금은 죽을 열심히 드시고 계시내유~~~~~~~ㅎㅎ
요기는 주류파~~~~~
까막님을 필두로~~~
오우재님~~~~
올레꾼님~~~~
완전 못당혀~~~~~~~ㅎㅎㅎ
유미님께서 가져오신 배추김치랑 파김치가 완전 잘 팔려유~~~~~~ㅋㅋㅋ
어느새 오리도 뼉다구만 남고~~~~~~ㅋ
마지막으로 오늘 오신분들이 죄다 죽 한사발씩을 들고서 기념 촬영을~~~~~
찰칵~~~!!!!
지는 요기까지여유~~~
일이 있어서 먼저 퇴청(?)을 혔시유....ㅎㅎㅎ
오늘~~~
이런 뜻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꿀벌사랑님께 모든분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