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 때 -몇 살 쯤인지는 희미하지만- 달력을 보면양력 옆에 단기(단군기원)가 항상 같이 쓰여 있었고 어느 달력에는 불기(불교기원)까지 쓰여 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그리고 어른들에게..
며칠간 기온이 뚝떨어지고 눈발까지 가세하면서 다시 돌아온 겨울에 움추려 든다.하지만 이제는 그 거센 겨울을 지나 봄의 소리가 살포시 따스하게 들린다.오늘은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눈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