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날짜 : 2016년 12월 10일 ~ 11일 (무박 2일)
* 산행 코스 : 부산오산 종주(60km)
동백섬 - 간비오봉수대 - 옥녀봉 - 중봉 - 장산 - 산성산 - 쌍다리재 - 아홉산 - 곰내재 - 함박산
- 문래봉 - 당나귀봉 - 철마산 - 철마 - 이하봉 - 사백이산 - 지경고개 - 계명봉 - 갑오봉 - 고당봉
- 북문 - 원효봉 - 동문 - 산성고개 - 남문 - 쇠미산 - 불웅령 - 백양산
- 어린이 대공원(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 산행인원 : 울산지부 [산이 지부장님, 보라빛안개님, 리마님, 무심사님, 조아산님, 뽀대뽀님,
건강한체형 + 게스트 1명 ]
부산지부 [마인드님, 쭌님]
(총인원 :10명)
* 산행 시간 : 20 : 45 ~ 17 : 05 (20시간 20분)
대간하느라 일보느라 바빠서 그동안 지부 산행을 못했는데
이번엔 집안에 김장하는날이기도 하지만
지부의 마지막 산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일마치자 마자 게스트 한명을 데리고 해운대행 터미널로 간다 (집에서 도망나왓다 ㅋㅋㅋ)
터미널 앞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 송년산행에 먹거리까지 제공하고자
통닭 두마리를 준비해서 차에 오른다
해운대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해결사 대장을 만났다 ^^
지부 산행 전 거하게 식사를 합니다
굴보쌈에 식사까지 든든히 배채웁니다 ^^
든든히 먹엇으니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
들머리 도착하니 마인드님, 준님, 리마님이 도착해 있네요 ^^
시작전 혼자 한장 남겨 봅니다
몇년전 혼자 11산 해보겠다고 서고선 두번째네요 ^^
마중나온 해결사 대장과 부산지부 산행대문에 금정산가지만 같이 하기로 한 부산지부의 마인드님과 준님 ^^
오늘의 울산지부 선수들도 함께 인증남겨 봅니다 ^^
동백섬을 출발해 7번가 피자로 이동해서
여기서 해결사 대장의 배웅을 뒤로 하고 장산을 향한 본격적인 오름을 준비 합니다
봉수대 도착하여 해운대를 배경으로 야경을 답아 봅니다
울산으로 이사오셔서 앞으로 울산지부에서 뵙게될 무심사님 과 게스트로 참여한 막내
두분이서 야경을 배경삼아 남겨 봅니다
쪼매 땀방울 저시며 옥녀봉에 올라 섭니다
아직은 다들워밍업이 안된것 같네요
장산 올라 서면 다들 몸이 풀리겟지요 ^^
일때문에 끝까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한발 담궈주셔서 고맙습니다
옥녀봉 정상에서 뽀대뽀님 ^^
다시금 중봉에 도착하여 조아산님 인증 남깁니다 ^^
얼마안남은 장산을 향해 열심히 오릅니다
힘좀 쓸려니 다 오라 버렷네요 ㅎㅎㅎ
장산 정산에서 마인드님 ^^
저도 첫산에서 인증 남겨 봅니다 ^^
울산지부에 처음 오신 무심사님 ^^
21차 대간중이신 준님 고당봉까지 같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올해 지부산행에 자주 참가해주신 리마님
내년에도 자주 얼굴 보입시더~ ^^
단체로 인증남기고 바람이 부니 추워서 다시 출발 합니다
전 야경을 한번더 남겨 보고서 출발합니다
광안대교도 당겨서 남겨 봅니다 ^^
길이 좋아서 어느새 샘에 도착해 물한잔하고 갑니다
여기물은 미지근하네요 ^^
목만적시고 다시 갑니다
산성산을 향해~
여전히 길이 좋습니다
낮에는 잔차타고서 많이들 올것 같습니다 ^^
3-4키로 남짓 걷다 보니 산성산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한 십여키로 왓네요
다들 잠시 쉬면서 요기하기로 합니다
이때 준비해온 통닭 두마리 풉니다 ㅋㅋ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잘들 먹습니다
그래서 들고온 보람도 더나네요 ^^
도 먹고 잘 쉬엇으니 갈길이 멀어 다시 출발합니다
좌측의 안평저수지 방향으로 갑니다
영락동산을 지나갑니다
오늘의 막내 아직은 잘가는듯합니다
쌍다리재에 도착해서 길건너 전봇대 보이는우측으로 직진합니다
부지런히 올라서 하홉산에 도착합니다
이제 한 20여 키로 온것 같습니다
잠시 쉬면서 요기하며 쉽니다
준님과 뽀대뽀님이 가져 오신 커피도 한잔얻어 먹습니다 ^^
또 먹고 쉬엇으니 다시 가야죠
하홉산에서 내려와 뽀대뽀님, 준님, 무심사님, 저 이렇게 네명이서 먼저 갑니다
한참가다가 운동시설있는곳에서 능선을 타야 하는데 임도길로 무심결에 지나버렷네요
그러다 보니 샘이 하나 나옵니다
여기 물한모금하고 더 진행해서 다시 거꾸로
거꾸로 다시 함박산에 선두4명이 오릅니다
정산 근처에서 나머지인원들과 조우하고선 다시 정상찍으러 갑니다
정상찍고선 다시 뒤바뀐 선두 다라 갑니다 ㅋㅋ
부지런히 따라가서 다함께 문래봉에 오릅니다
문래봉 정상에서 지부장님과 게스트 막내
게스트는 벌서 지쳐 갑니다 다리가 갈지자가 되네요
철마에서 탈출한다고 하네요
당나귀봉에 도착을 합니다
다함게 인증 남기고 철마산으로 향해 갑니다
당나귀봉의 유래 : 당신과 나사이 귀한만남이 잇는 봉이랍니다 ^^
철마산 땀좀흘리면서 올라 왓네요 ^^
이제 내려 가면 집에 가신다고 웃으시는 철마산 정상에서 뽀대뽀님
오늘 장거리 첫산행을 제삼리에서 신고식한 젊은피
오늘은 여기가지지만 다음에 또 봅시다 ^^
수고 많앗어요
저도 포함해서 다함게 인증 해봅니다 ^^
이제 내려가면 따순밥 먹을 수 있을겁니다
얼른 내려 가자구요 ㅎㅎ
철마산 정상에서 보라빛 안개님
전반전 잘 하고 있습니다 ^^
철마로 내려 가면서 요런 돌탑도 지나고
내림이 까칠하면서 미끄럽습니다
다들 잘 들 내려 갑니다 ^^
날머리 하산지점에 철조망이 잇네요
S&T 회사 내로 떨어지네요
정문쪽으로 지나칠려는데 경비관계자가 부릅니다
한분만이라도 이름 등 이력사항 적으라고 ㅋㅋ
늘 국공만 만나다 이러니 쫌 색다릅니다
정문지나서 편의점으로 갑니다
편의점에서 몸도 좀 데우고 라면에 햇반에 리마님이 냉동만두도 ㅎㅎㅎ
배채우고 좀 쉬면서 재정비해서 출발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뽀대뽀님과 게스트분과 헤어지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동네 개울 넘어 부지런히 올라 섭니다
첫봉우리가 이하봉이네요 ^^
인증만하고 바로 갑니다
드디어 낙동정맥길로 접어 들엇네요
사백이산 찍고 지경고개로 갑니다
육교 건너 도로건너 바로 게명봉으로 갑니다
부산지부님들이 10시전후로 고당봉에 도착에정이라네요
지경고개에서 계명봉을 향해 부지런히 오릅니다
중간쯤 올라서다가 길이 아닌것 같아 저랑 리마님은 원래 길로 다시 접해 오르고
잠시 쉬고 잇으니 조아산님이 오시네요
준님과 무심사님은 좀더 알바길로 가서 빨치해서 올라 옵니다 ^^
계명봉에 올라서니 땀좀나네요 ㅎㅎ
몰한모금하고서 다시 내려 섭니다
갑오봉 내려 서 갈림길에서 기다리니 준님이 오시네요
다시 합류해서 고당봉으로 향해 갑니다
여기도 길이 쉽지만은 않으네요
더워진 날시에 땀흘리면서 올라 서서 정상에 섭니다 ^^
감오봉 정상에서 준님, 조아산님, 리마님
오늘은 장군봉 패스 합니다 ^^
장군봉이 지척이네요
그래도 주위 함 둘러 보고 눈요기 합니다 ^^
다시 얼른 내서 섭니다
좀가다가 보니 희야누님이 혼자서 오시네요
잠간 조우하고선 고당봉에서 만날것을 얘기하고선
기다리시는 부산지부님 뵈러 고당봉으로 갑니다
고당봉 정상에 올라 섰네요
부산지부님들이 환대 해주십니다
많은분들이 오셧네요 ^^
고당봉 정상에서 셀파 사모님, 다정님, 마인드님, 희야고문님, ?
고당봉정상에서 리마님
고당봉에 왓으니 할매한테 인사 하고 갑니다
선두 4명이서 금정산 아래 탐방센터 앞에오니 부산지부님들이 모여 게시네요
생탁님이 탁배기 한잔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요기하면서 후미 기다렷다가 갑니다
좀 있으니 후미 다 오네요 ^^
같이 좀더 쉬엇다가 갑니다
북문을 지나 원효봉으로 갑니다
원효봉에 올라 오니 잔차 하부대들이 자리 하고 잇어서 어수선하고 난립니다
괜적으로 한족에 잔차 좀 잘두면 좋을것을 온사방에 던져두니 참 그시기 합니다
그냥 출발합니다
어라 근데 이기 왠일입니까
우너효봉 이후로 그님이 오시네요 ㅋㅋㅋ
무심사님하고 둘이서 가는데 얼마나 졸리는지
동문 다와가서 안되것다 싶어 한 10분 눈붙이려는데 후미가 다라 와서 가잡니다
동문을 니나서 산성고개에서 국수 먹고 가기로 하고 진행 합니다
산성고개에 도착하니 무제님과 안나님도 마중와서 계시네요
다같이 국수로 한그릇하고 탁바개기도 한잔하고 갑니다
송년산행이라 좋습니다 ^^
국수랑 탁배기 무제님이 계산해주시네요 감사히 잘 먹엇습니다^^
배불리 먹고 쉬엇으니 오늘의 끝을 향해 갑니다
무제님과 안나님도 같이 지원산행 합니다
남문도 지나고
한참을 무심사님이랑 같이 진행 합니다
쇠미산에 도착해서 물한모금하고 주변 구경하고 갑니다
저멀리 장산도 보이네요 ^^
다시 만남의숲가지 부지런히 가서 잠시 쉬면서 재충전 합니다
여기서부터 다같이 불웅령 올라 갑니다
에전보다 오르기 편합니다
계단들이 많이 놓여져 잇네요 ^^
불웅령 정상에 조아산님
불웅령 정상에서 무심사님, 리마님
불웅령 정상에서 무제님, 보라빛 안개님, 지부장님
붕웅령 정상에서 안나님
간만에 뵈어 얼굴이 훤합니다 ^^ 이뻐 지셧네요 ㅎㅎ
숨 좀 돌리고 쉬엇다가 갑니다
무제님과 안나님은 여기서 헤어집니다
오늘 지원 와주셔서 감사하고 산성고개에서 배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머지 선수들은 다시 진행 합니다
오늘의 막산 백양산으로 ^^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산 백양산에 도착을 햇네요 ^^
다같이 인증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
백양산 정상에서 보라빛안개님
백양산 정상에서 무심사님
백양산 정상에서 산이 지부장님
바람고개를 지나서 어린이 대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5시에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5분 기리니 다들 오네요
대공원에서 인증남깁니다 ^^
날머리에서 인증 남기고
오늘의 오산종주를 마칩니다 ^^
모두들 수고 하셧고 즐거운 걸음해서 좋앗습니다
대공원에서 나와 주변 식당에서 식사겸 하산주 합니다
한해가 가지전 지부에도 마무리가 잘 된것 같아 총무로서도 맘이 편해지네요
올해는 여기까지
내년엔 좀더 자주 뵙는 지부산행 및 즐기는 산행 되도록 해보입시더~
수고들 많았구요
남은 시간들 잘 보내셔서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