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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추천 수필/시 뜨신 밥 한 그릇 / 장현심
이복희 추천 0 조회 83 15.11.19 21:0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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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20 14:38

    첫댓글
    따슨 밥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봅니다. 우리 언니도 내가 대문에 들어서면 얼른 쌀부터 씻어 밥을 짓곤 했어요.
    '밥은 그냥 밥이 아니고 생명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가슴이 찡해 옵니다.

  • 15.11.24 22:07

    잘 읽었습니다.
    여운이 남아 페이지를 넘기지 못 하고 마냥 앉아만 있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5.11.26 09:46

    다시 읽어도 따스하게 감동을 안기는 글입니다.
    뜨신 밥! 우리 어머니들의 정서에 다시금 젖어듭니다.

  • 15.12.03 09:47

    역시 좋은 글은 인간 본연의 정을 그려낸 것이 아닌지.
    글에 가식이 없는 진정성이야말로 좋은 글의 본바탕이지 싶네요
    그렬려면 먼저 사람이 되야할 텐데 저 자신 멀었다 싶습니다

  • 15.12.05 20:07

    이 글을 오늘 이복희 선생님이 동대문도서관 동아리반 발표회에서 낭독했습니다.
    "에이, 미친년아 니 서방 업어줘라" 이 대목에서 노인의 순박함이 돋보였습니다.
    글의 결미가 아주 좋네요. 밥은 생명, 함께 나누는 것.
    역시 재주를 부리는 글보다 사려깊은 글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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