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날입니다.
우리는 사랑어린사람입니다.
며칠전 4월 29일,
우리 학교가 개교한 2003년에 1학년으로 입학하고 초등 6년을 졸업했던
우리의 딸이자 사랑어린배움터 동무들의 선배인
혜일의 혼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비내리는 날씨와 왕복 하루가 걸리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남쪽 순천에서 이름도 낯선 충북 괴산까지
축하걸음을 해주신
사랑어린식구들께 감사의 절 올립니다.
덕분에 혼례마당 분위기가 더욱 들썩들썩 잔치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혜일의 남편이 된 이지현과 그의 부모님들도 고맙다고 대신 전해달라 부탁 받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일일히 감사인사 드리지 못함에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다행히 누리집을 통해서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마을인생협동조합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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