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지금 이시간.
집에서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화기 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우리집 같이 옆지기가 다리가 아파 이제는
차례 모시는 것도 지척인 무심정사 스님께
부탁을 하여 절 에서 모시기로 했습니다.
수십년을 해오던 일을 갑자기 절에서 모시려 하니
마음이 이상하고
분위기가 영 설 명절 분위기가 아닙니다..
세상이 흘러 바뀌고 뒤집어 지니 옛 풍습은 보기 힘들고
명절이라고 하지만 명절 기분이 나지를 않는군요
카페님들 조상님들 잘 모시고
오늘은 친척 친지님들과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이따가 뵙겠습니다
요즘 다 신세대식 사고방식이고
시대의 흐름이라 어쩔수 없습니다
유교는 점점 사라지게 되네요
저희도 옆지기가 간단히 지내자고 합니다
갈수록 제사는 없어지는 추세인것 같아요
버스를 타도 종가집인데 명절제사 안지내신다고
좋은건지 않좋은건지?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사라는 단어도 모르는 곳에
모두들 잘 삽니다. ㅎㅎ
건강 곱게 챙기십시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