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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근아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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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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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전망 |
숙근아스타는 국화과 Aster속 숙근초의 총칭으로서 1년초 아스타인 과꽃(Callistepus)과 구별하고 있다. 숙근아스타에는 공작국 이외에는 크게 알려진 품종은 없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색상이 다양화되어 품종육성도 활기를 띠고 있는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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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및 품종 |
세계적으로 600종 이상이 있고 원종으로 확실히 인정된 것만도 250종 이상이며, 최근 가치있는 작목으로 부상되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북아메리카에 가장 많고 유럽, 히말라야, 시베리아, 중국 등에도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18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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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생태 |
숙근아스타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자연조건에서 지상부가 개화할 무렵부터 고사하는 시기까지 꽃대의 지제부나 지중의 표피조직에서 다수의 부정아가 발생하고 동기의 저온하에서 완만하게 로젯트 모양의 생육을 하여 흡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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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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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조절기술의 포인트 |
(가) 가 온 |
가온 개시적기는 흡지가 자연저온에 충분히 감응하고 휴면이 타파된 것으로 보이는 12월 상, 중순이다. 가온은 8℃정도가 적온이지만 조기출하를 위한 촉성재배에서는 최저 13℃의 가온이 필요하고 15℃의 가온에 전등조명을 조합시켜 초기생육을 촉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나) 전 조 |
전조의 목적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화경의 신장을 촉진하여 일정이상의 절화장을 확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장한 화경의 화아분화를 억제하는 것이다. 이 때에는 10m2당 100V, 100W 전구를 1 등씩 설치한다. |
(다) 차 광 |
하루의 일장을 한계일장보다 1시간 짧게 한다. 흑색비닐 등으로 피복하되 피복내의 최고온도가 40℃이상으로 되면 생육 및 화아분화가 불량하게 되어 개화기가 지연된다. 피복내의 조도는 70룩스 이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간은 품질을 고려하여 개화기까지 하는 것이 안전하고 처리개시기의 초장은 60∼70cm를 확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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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형(作型) |
공작국의 자연개화는 4월에 분주묘를 1회 적심하여 9∼10월에 개화시키는 형태로서 대부분 이 작형에 속한다. 자연재배를 중심으로 5∼6월 개화재배, 7∼8월 개화재배, 11∼12월 개화재배 등이 있다. |
(가) 5∼6월 개화 |
난지를 이용하여 11월 하순에 분주묘를 하우스내에 심고 12월 상순부터 가온한다. 분주는 1주에 눈이 3∼4개 붙도록 한다. 야간온도는 10∼13℃로 유지한다. 발근 후 잎수가 증가하면 심야 2시간 조명으로 추대를 촉진한다. |
(나) 7∼8월 개화 |
평지를 이용한 무가온재배로서 11월에 분주묘를 하우스내에 심거나 개화주를 그냥 두었다가 3월 상순에 비닐을 씌워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의 개화기까지 일장을 9시간정도로 단일처리 한다. 이 작형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단일처리를 하기 전까지 적어도 70cm 정도는 자라야 한다. 8월말부터 개화시키려면 6월 중순부터 차광을 시작한다. |
(다) 11∼12월 개화 |
5월 상순에 삽목한 묘를 6월 상순에 정식하고 7월말에 1회 적심한다. 정식한 다음에는 즉시 저녁에 2∼3시간 전조를 해준다. 전조종료 후 약 30일 이면 개화한다. 야간온도가 15℃이하로 떨어지면 조명 후 개화까지의 소요일수는 40∼50일 까지 소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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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과 육묘 |
번식은 주로 분주하지만 삽목하는 수도 있다. 분주는 되도록 3∼5개의 눈이 1주가 되도록 한다. 삽목은 주로 정아삽으로 하지만 경삽도 된다. 삽수는 4∼5cm로 조제해서 모래 또는 펄라이트에 꽂는다. 발근은 약 20일만에 되고 정식은 삽목 30일 후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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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와 관리 |
토양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충적토양으로서 보수력이 있고 산도는 6.0∼7.0정도, EC는 0.5∼1.0이 적당하다. 연작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수도와 윤작하는 것도 좋다. 연작을 하면 품질, 수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타작물과 윤작체계를 구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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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
일반적으로 한 화경(꽃대)에서 7∼8륜 개화한 단계가 좋다. 지제부에서 잘라 하엽을 제거하고 10본 1속으로 결속하며 10, 15 또는 20속을 한 상자로 해서 출하한다. 절화품질은 외관적으로 봉오리수가 많고 측지의 길이가 적당하며 병해충이 없는 것이 좋다. 절화를 크리살AVB 50배액에 4∼5시간 처리한 후 2∼3℃에 냉장하면 5일간의 장기냉장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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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
(가) 반점병 |
가지, 잎에 반점을 만들어 나중에는 검게 썩는다. 병원균은 Stemphylium sp.이다. 발병정도는 품종간에 차이를 나타내는데 특히 조생 백공작에 발병이 심하다. 로브랄수화제, 다코닐1000이 효과적이다. 경종적 대책으로는 발병지에서의 연작을 피한다. 건전한 모주를 선발하고 밀식이나 과번무를 피한다. 이병주는 조기에 제거한다. |
(나) 흰가루병 |
저항성이 약한 품종은 정기적으로 예방 살포가 필요하다. 밀식에 의해 통풍 불량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다) 백견병 |
한 주가 발병하면 인접한 주가 점차 고사하기 때문에 발생이 인정되는 대로 제거한다. 발병포장은 윤작을 하든가 철저하게 토양소독을 해야한다. |
(라) 풍뎅이류 |
유충이 뿌리를 식해하여 초세가 약해지고 도복하기 쉽다. 유충의 발생원은 정식시에 시여하는 퇴비인 경우가 많으므로 퇴비에 잔효성이 있는 살충제를 혼합한다. |
(마)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류 |
진딧물, 총채벌레는 신장기의 어린잎에 발생한다. 응애류는 피복재배의 고온건조조건인 신장기에서 개화기까지 발생한다. 초기방제가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