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흑인
샬롬!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흑인이 갑자기 자신의 신체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왜?"
"저기"
"빨리 말해!"
"하나님, 제 머리는 왜 이렇게 곱슬곱슬해요?"
"이놈아, 그건 정글에서 뛰어다닐 때 머리카락이 나무에 걸리지 말라구 그렇게 한 거야!"
"음, 그럼 제 피부는 왜 이렇게 까매요?"
"허참 그놈! 그건 이글거리는 햇볕에 피부가 타지 말라구 그런 거야"
"그렇군요. 근데 전 왜 이렇게 못생겼어요?"
"이놈아, 니가 얼굴은 잘생겨서 뭐하게?"
"그럼, 제 손바닥이랑 발바닥은 왜 이렇게 하얘요?"
"이놈아, 그럼 넌 그것까지 다 까맸으면 좋겠냐?"
"아니요, 근데, 아프리카 사람들은 다 그런가요?"
"그럼!"
"근데 전 왜 LA에 살아요?"
"그놈 참, 별걸 다 따지네. 그럼 널 다시 아프리카로 보내주랴?"
그렇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말이 있으나 뜻 없는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고전14:10)
자신에 대신 불평보다는 감사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https://youtu.be/YXrEDec4Z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