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다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면
그 개인, 그 가정, 그 사회, 그 나라 온 세계가 다 평화롭고 행복하게 됩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니 마음을 잘 써야 된다','심보가 좋아야 된다' 이렇게 말을 한다.
그러나 정작 자기스스로의 마음은 돌보지 않고 상대방만 탓하고 지적하기를 좋아한다.
이렇게 사람들은 마음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잘 알고있으면서도, 스스로 행하지 않는
그것이 문제인 것 같다.
'내 마음을 어떻게 쓸 것인가ㅡ'
이것은 사실은 천당과 지옥을 오락가락하는 것일 것이다.
첫댓글 다른 사람에겐 마음을 잘쓰려구 또 그렇게 하는데 가족에겐 잘 안되는것은 왜 일까요...
내것,내가족,이런것도,다 허망함을 알면.....
내것이란걸 다 마음에서 놔 버려야 하나요? 넘 어려워요 자칫 무관이 되는건 아닌가해서...
나라는것,그실체가 없슴.....그러니 모든건 허상,헛것,...
마음 자체가엄슴....
마음가짐이 바른 사람은 , 말이로 없더라구요... (자신의 말만 몇 마디... ) 남의 단점을 들추어 찍은 입방아 결국은 고스란히, 자신한테로 돌아오더군요
^^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람인데, 저는 마음은 던져두고, 외모에만, 남의 평가에만 신경 썼습니다. 그래야 행복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
나의 실체가 없으니 마음 자체도 없을진대... 그렇게 짐 없이 사는 사람 있을까?
나라고 하는 실체는 아무리 찾아도 알수엄고 ..실제로 우리주변에 보면 국가,마을,이웃에 대해서 신경 안쓰고 부담엄시 혼져 농사지으며 한가하게 사는사람 맣ㄴ아여....
저도 글라라님처럼 그랬어요 지금도 자주 그래요^^;; 가끔은 다짐을 하고 집에 내려가죠. 이번엔 너무 투정부리지 말고 사랑스런 딸이 되어야지 하고 "안아주세요" 하고
생각해 봤는데요. 결국 도한 건. 가족이 너무 편하다는 거예요. 가만 보니까 너무 편해서 아무렇게나 대하는 거죠. 다 받아주니까. 다른 사람들 앞에서처럼 나를 포장해야 될 필요가 없잖아요. 긴장하지 않아도 되죠.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스님의 말씀... 그치만 아직은.. 스님처럼 내 마음, 내 것. 내 가족이 허망하다고 깨닫고 싶지 않아요. 너무.. 소중한걸요. 대신 소중한 내 것들에게 다시는 줄 수 없을 것처럼 사랑을 줄래요^^ 후회하진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