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아잘리아
긴기아란- 향이 아주 좋았어요
지금은 꽃이지고, 어린싹이 줄기에 아가야 엎히듯 등에 업혀있어요
옆지기 좋아하는 붉은미니장미- 결혼하고 첨 맞는생일날 선물받았어요
세상에꽃은 장미랑 주바라기만 있는줄 아는 .....ㅎㅎㅎ *^.^*
사해파-다육이 - 갠적으로 좋아하는 두사람에게 선물하고...옆에 혹을 하나 얻어왔어요
지금 뿌리가 조금 났어요 언제쯤 꽃이 피어줄까요?
선인장 다육식물들 정말 자신 없는데....
왜냐하면....주바라기는 물잘주는 병에 걸렸답니다. 너무 물주기를 좋아해서 ...
한종나 알게된 이후 다~ 잘 살아주니 신기하고, 용기가 생겨요
나도 할수있구나....요즘 그래서 다육이클론들이나 선인장에 조금씩 필이 온다니깐요 ㅎㅎㅎ
안개꽃- 죽음이 꽃말이라고 하네요 슬퍼지는것 같어요 그런데...갠적으로 참 이쁜꽃 같어요
최선을 다해핀꽃이 자세히 보면 웨딩드레스마냥 깨끗하고, 이쁘죠....
글구, 참 겸손한꽃이라 생각해요 장미나 카네이션이나 후리지아....러네버백합과도 ....어떤꽃과도 잘 어울리는 다른꽃을 배려해주고, 남을 돋보이게 하는 조력자의역할을 잘하는꽃 같어요
천상초==운간초 - 작고, 앙증맞은꽃이 하늘만 바라봐요
이 야생화는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 약해요 번식도 잘되고....근데 제가 집만 며칠간 비우면
먼나라 가고 없네요 손전화에 찍혀있던 사진으로나마 감상합니다.
씨앗도 잘 맺히는데.... 언젠가는 다시 키울려구요
위에있는 사진들 다~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흐릿하네요
첫댓글 지기께서 말려죽이셨다는 아이들이군요.. 에고.. 예쁜것들이.. 얼마나 목이 말랐을까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