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시작전 체력 단련을 위해 산엘 갔습니다.
저는 늘 행군 수준으로 6시간 이상 걸었지요~~
과천역에서 부터 청계산을 올라 청계산을 넘어
서울외곽순환도로 위로 난 다리로 멀리 청계IC를 보며 건너고
발화산을 지나 백운 호수로 내려와 버스타고 인덕원 역에서 지하철 타고 왔습지요.
연휴 시작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산엔 진눈깨비와 눈도 내리기도 하고
마지막 발화산은 멋진 소나무 숲으로 발밑에 깔린 폭신한 솔잎을 밟으며 걸엇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멋진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부럽죠?? 여러분들도 나서보세요. 가가운 곳으로 부터~~
첫댓글 행군수준으로... ㅋ ~ 짱대위와 어울리는 표현이라는...^^
근데, 산에는 주로 혼자가시남?~
혼자 안가지~~ 사진 뒤에 따라오는 언니 오빠들과 가요^^산악회 다라다녀~같이 직은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함부로 못올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