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를 횡파로 나타내기 위해 오른쪽으로 진동하는 부분은 +y로, 왼쪽으로 진동하는 부분은 -y로 나타낸 그래프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그린 그래프의 경우 그래프 상으로 보면 밀한 부분은 +y에서 -y로 바뀌는 부분, 소한 부분은 -y에서 +y로 바뀌는 부분이고, 밀, 소점에서 속도가 가장 큽니다.(기울기가 가장 크므로)
그런데, 종파의 자체에서 생각해 보면 소한 부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동이 바뀌는 부분이므로 속도가 가장 큰 점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속도가 가장 큰 지점은 소에서 밀로 바뀌는 중간지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즉, 그래프로 나타내었을 때 속도, 가속도가 최대인 지점과 종파 자체에서 속도, 가속도가 최대인 지점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뭔자 착각을 하고 있는건가요?
첫댓글 저도 이부분 잘 모르는데.. 알려주세요.. 누가
ㅎㅎ 파동에서는 임고 거의 안나오는뎅.. ㅋ
왜 그 그래프에서 기울기가 속도라 생각하시는 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x 축이 시간축도 아닌데... 기울기가 속도와 관련이 되려면 x축이나 y축에 시간축이 있어야 합니다.
님의 말씀처럼 그려보니 정말 헷갈리네요.. 횡파로 나타낸 경우 sin곡선과 모양이 비슷한데.. 수직원을 단진동시킬때 속도가 가장 최대인 점은 원의 최하점아닌가요? 종파에서는 밀-소 중간지점인데.. 여기서 속도가 최대라면 소-밀 중간지점도 속도가 마찬가지로 커야할듯 싶은데 수직원의 최고점에서는 속도는 0맞죠?
밀-소 중간지점은 속도 최대 맞는데, 소-밀 중간지점의 속도는 0이 나오네요. 제 해석이 어디서 틀린걸까요? <합격한다 나는>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밀도로 표시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저는 <올해가 끝>님의 말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ㅡㅡ 단진동에서 변위가 최대인점은 속력이 최소이고, 쉽게 시계추를 생각했을 때 오른쪽으로 추가 움직이다 멈춰서 방향을 바꾸어 다시 왼쪽으로 가는 지점, 그러니까 방향 전환점이 속력이 최소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파 그림에서는 변위가 +에서 -로 바뀌는 지점이 오른쪽 방향으로 속력이 최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에서 -로 바뀌는 곳이면 오른쪽으로 진동하다가 진동방향이 왼쪽으로 바뀐 지점인데 어떻게 속력이 최대가 될 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ㅜ
다시 생각해 봤는데요, ap님의 말씀대로 변위가 0일 때 속력이 가장 크니까 다시 변위-거리 그래프에서 보면, 변위가 0인 지점은 소한 부분이거나 밀한 부분이 됩니다. 그러면 합격한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밀한 부분과 소한 부분에서 가장 속력이 큰거 아닐지 생각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