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예술반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했습니다.
흥일,광문,진웅 세 명의 초등 6학년 학생들이 함께 했구요,
보조 교사로 오선이 선생님이 수고해 주었습니다.
사진촬영에 필요한 "삼각대 잘 사용해보자"란 주제로
간단한 이론 공부 후에 새로 마련한 삼각대를 각자 하나 씩 가지고는
펼쳐 설치하는 법과 카메라를 부착하여 안정적인 구도로 사진 담기 그리고 단체 사진에
사진사인 나도 함께 찍힐 수 있는 셀프타이머 사용법 까지...여러 삼각대를 이용한 기법을 공부한 후
예술반의 공부방에 찬바람이 들지 않게 문풍지를 부착하는 일에도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은 인근의 중화요리 집에서 주문한 음식들로 맛있게 식사 후에
남은 일요일의 일과를 위해 아쉬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12월 예술반 따비에선 연말 연시에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항상 예술반 활동에 따스한 관심 주시는 여러 회원님들과 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사진반 담임- 제영 석명용 두손모음
첫댓글 학생들이 이렇게 애썼으니 2층 방에 우풍이 덜 들겠네요. 학생들과 함께 해주신 제영법사와 오선이 선생님께 합장합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마음들도 움추려졌다봅니다.. 그래도 시간내어 참석한 아그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제영법사님, 오샘..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