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말괄량이 강아지녀석 요즘 들어 몸이 정상이 아니라서 오늘은 숫컷강아지녀석도 좀 안 좋아 보여서 닭가슴살 삶아서 식으라고 탁자위에 얹어 두고 한참 카페 구경하고 이젠 식었겠다 싶어 보니까 어라 닭가슴살이 어디로 갔어 혹시 강아지녀석 처다 보니까 눈길을 피한다 둘이 나누어 주려고 식으라고 탁자에 얹어 뒀는데 그걸 물어다 혼자 다 먹다니 나쁜놈 다 먹은 건 어쩔수 없고 하나 가져와 숫컷 녀석만 주니까 또 먹겠다고 난리난리 머리는 묶어 줬더니 다 풀어헤치고 머털도사같네요
첫댓글 머털도사? 표정이 어쩜 저리 귀엽나요.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넘귀여워요.
또 먹고 싶다고~~~
하나 다 먹고 또 먹고 싶어서 안달이지요 ㅎㅎ
먹지 않았다는 표정입니다~
내가 언제 ㅎㅎㄹ
ㅋㅋ 진짜루 머털도사같네요
귀요미~~^*^
동글동글 하니 머털도사처럼 생겨가지고 언제 먹었냐고 시치미 뚝 떼고 있어서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도 안 했네요 ㅎ
아이고..너무 귀여워요.진짜 머털도사네..뚱한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 감사합니다
주인 잘못 머랄수도 없겠내요.
맞아요ㅎㅎ
그래서 잘 먹었냐 하고 아무말 안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