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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하아기편지 제1248신 - 어떤 하루
최가온 추천 0 조회 88 19.03.11 22: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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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11 23:30

    첫댓글 언니~ 생일 덕분에 아들이랑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삶을 돌아보는 시간, 언니의 글을 보며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미안한 마음도 들고요. 따뜻하고 온화한 아름다움이라... 언니를 잘 표현해 주셨군요. 언니랑 잘 어울립니다^^

  • 19.03.12 09:45

    성큼 자란 아들이 곧 삶의 의미 아닐까요? 이청준의'축제'. 나는 나이를 나누어주며 점점 쇠잔해가는 인생을 가끔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이 비워지지만 새로운 희망으로 채울 수 있는 참 기쁨을 찾아봅시다. 나의 생일은 시아버지 기일입니다.서둘러 전날 화순을 가는데 터널의 벚꽃이 정말 아름답지요.나를 축하해주는 듯해서 환희의 터널에 빠지곤 합니다.올해는요..혼자 미역국 끓여 먹을랍니다.나에게 착하게하기..그래서 그 마음이 널리 퍼져 남에게도 착하게 대하기..

  • 19.03.13 21:41

    생일을 맞아 아들과 데이트도하고 함께하진 못했어도 딸아이의 축하도 받고 더이상 바랄게없네요.
    자칫 우울할뻔한 생일날,깨닳음도 있고 여러모로 뜻깊은 날이었군요.
    어제와는 다른 나로 열심히 살겠다는 마음이 예쁘네요.
    생일 축하해요.

  • 19.03.16 12:45

    또 한 번의 생일을 맞으시면서 마음의 변화를 겪으시며,새로운 나로 발걸음 하시는 가온님! 생일 축하합니다. 지금처럼 건강하시어 하하의 가온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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