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의자에 눈이
동그랗게 내렸다.
그 사이로 동그란 세상이
아주 작게 보일만큼 뚫려있고
바닥에서 올려다 본 하늘은 또
이렇게 동그랗게 보일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편안한 모양은
모두가 동그랗게 어울려 있는
그런 모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첫댓글 둥글게 둘글게...세상사도 우리의 마음도_()_
단순하면서도 심오하고, 부드러운면서도 가까이 다가가기에는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한컷명상~ 그속에 세상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둥글게 둘글게...세상사도 우리의 마음도_()_
단순하면서도 심오하고, 부드러운면서도 가까이 다가가기에는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한컷명상~ 그속에 세상이 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