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약 '김혜경 처방전' 나왔다… 손 댈수록 커지는 '대리처방' 의혹
'김혜경 호르몬제 168일치' 분당서울대병원 처방전 공개돼
"총무과 배소현이 대리처방 지시"… 제보자 "김씨 집에 걸어놔"
"배씨 지시받고 병원 진료 동참… 김혜경씨 나올때까지 대기"
민주당 "김혜경이 호르몬 약 자체를 안 먹었다는 뜻은 아니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2/04/2022020400035.html
"아침엔 횡령 샌드위치, 저녁엔 횡령 한우"…김혜경 향한 분노 확산
김혜경, 샌드위치·소고기·초밥 등 법카로 '카드깡' 의혹
네티즌 "아침 점심 저녁은 훔친 샌드위치·초밥·소고기래"
"남편은 큼직하게 대장동… 아내는 작은 샌드위치 횡령“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2/04/2022020400079.html
"이재명 추석 선물도 공무원이 챙겨"… 李측 "사비로 구입" 해명
김혜경 '특혜 의전' 폭로한 A씨 "배소현 지시로 이재명 친인척 선물 배달"
"성묘 준비에도 공무원 동원… 업무추진비로 한 가게에만 4000만원 써"
민주당 "이재명, 업무추진비로 성묘 물품 구매 안 해… 사비로 구입“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2/05/2022020500010.html
김혜경 의혹 제보자 "李측서 잇따라 연락...저희 가족은 심각한 불안 겪고있어"
A씨는 설 연휴 첫 보도가 나간 뒤, 이 후보 측 인사들로부터 잇달아 연락을 받고 신변의 불안을 느껴 매일 호텔을 옮겨다니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에게 심부름을 직접 지시한 5급 공무원 배모씨와 이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수행비서였던 김모씨로부터도 전화 연락을 받았다.
김씨는 과거 조직폭력 사건에 연루돼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인물이다.
김씨는 이 후보가 변호사 시절 변호를 맡았던 2007년 조직폭력 사건의 피의자로 기소돼 2009년 7월 법원에서 징역 6월·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이 후보의 수행 비서를 지냈다.
홍준표 기자 junpyo@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24
공무원 제보자, 이재명 커피·재떨이 심부름도… "나대지 마" 비서 배씨 소리질렀다
'배모 씨 갑질' 녹음파일 입수…“컨테이너에만 있으라니까”공무원에 갑질
"전화가 계속 와서" 공무원 A씨 해명… 배씨 "지랄 떨면" "니가 망쳤다"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 직원 출신 배씨, 성남시에서도 '김혜경 의전'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개인비서 의혹을 받는 전직 경기도청 비서실 5급 공무원 배모 씨가 같은 비서실 7급 주무관에게 “컨테이너에만 있으라니까”라며 막말과 갑질을 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A씨가 이 후보의 커피 심부름을 하는 등 이 후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 이유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2/03/2022020300099.html
‘횡령’한우(?) 이야기...참 비교된다.
http://m.ngonews.kr/131930
이재명, 김혜경 갑질 논란 사과 “문제 드러나면 책임질것”
약 대리처방·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 의혹 제기되자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여부 철저히 감사...
문제 드러날 경우 규정에 따라 책임지겠다”
국민의힘, 이 후보 등 고발키로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861
윤석열의 '카드깡' 일화, '김혜경 갑질 의혹'에 재조명
[파이낸셜뉴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제가 감사원장을 사임한 이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기도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바꿔치기 결제, 사적 유용 의혹, 불법의전 의혹' 관련 기사들을 봤다"며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감사에서 지적되었어야 할 뿐 아니라 업무상 횡령의 죄책까지 물을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서실 직원과 부인의 이러한 잘못을 알고도 묵인했다면 공범이고, 몰랐다면 무능·무책임하거나 비리에 둔감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겠다"고 덧붙였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2040908026506
김혜경 갑질·법인카드 유용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갑질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경기도 7급 공무원이 김씨의 약 심부름을 비롯해 음식 배달, 옷장 정리 등 개인 일상사 처리에 동원됐다고 폭로한 데 이어 김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구입한 의혹까지 불거졌다. 김씨가 경기도 공무원들의 과잉의전을 사과하고 이 후보가 감사를 청구했지만 일과성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 대선후보 배우자의 갑질 논란을 넘어 권력 사유화에 대한 법적 책임까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김씨의 갑질 의혹은 경기도청 비서실 소속 7급 공무원 A씨의 폭로로 불거졌다. A씨는 상급자인 5급 공무원 배모씨의 지시에 따라 대리 처방전으로 받은 약을 김씨에게 전달하고, 입원한 이 후보 아들의 퇴원수속 및 김씨가 주문한 음식 배달까지 자질구레한 심부름을 도맡았다고 한다. 더구나 A씨는 개인 카드로 구입한 소고기를 김씨에게 전달한 뒤 결제를 취소하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다시 결제하는 편법까지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배씨가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을 A씨에게 요구했다”면서 과잉 충성을 사과했지만, 이 후보 부인인 김씨가 일상생활에 공무원을 사적으로 동원한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김씨와 이 후보 측 대응은 더욱 이해할 수가 없다. 설 연휴 기간 A씨 폭로가 이어졌는데도 민주당은 ‘허위 사실’이라고 강변했고 배씨가 A씨에게 사과한 뒤에도 김씨는 “상시 조력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직원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남 탓하는 이 후보나 “개인 심부름보다 검사장에게 지시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이 더 심각한 문제”라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 모두 국민 정서를 공감하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김씨의 공무원 사적 동원이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경우에 따라 사법처리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야당이 관련 의혹을 고발한 만큼 수사당국은 위법 여부를 조속히 확인해야 한다. 이 후보가 요청한 감사와 관련해서도 경기도가 늦지 않게 결론을 내야 한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2031607000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