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 날씨가 많이 추워진 탓에 참가 학생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초등 6년인 광문,진웅이와 회장 원희 그리고 조금 늦게 송희가 예술반 따비에 함께 했습니다.
자원봉사자 오선이 선생님이 준비해 온 신년 연하장과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재료를 가지고
학생들은 개성껏 자신의 솜씨를 발휘해 보았습니다.
특수펜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모래알 같은 가루를 뿌린 후 살짝 열을 가하니
도톰한 살집이 생기는 재미난 엠보싱 기법과 커트칼로 그림의 일부를 투각하는 등
다양한 기법과 재료를 사용하여 신나게 카드를 만들었네요^^*
다함께 자신이 만든 카드를 들고 기념촬영 후 작업한 테이블을 정리하고
오늘의 활동소감문을 간단히 적고는 인근의 식당으로 이동하여 각자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주문하여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12월 18일은 올 해 마지막 예술반 따비날이라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볼 예정입니다.
[송년파티 또는 대학로에 나가 연극이나 영화를 볼까합니다.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합니다^^*]
꼼꼼히 카드 재료를 준비하시고, 학생들에게 만드는 기법까지 강의 해 주신 오선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술반 담임샘 제영 석명용
첫댓글 학생들의 진지한 표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제영법사, 오선생님 애쓰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