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지우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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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단층이 횡압력에 의해 형성되었다는데
장력 아닌가해서 질문드려요
2. 서쪽으로 갈수록 진원 깊이가 깊어지니, 두 판의 이동이 서쪽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동쪽으로 이동하면서(A판의 이동 빠르더라도) 서쪽으로 갈수록 심발지진이 생길 수 있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14 18:49
첫댓글 1. 문제가 다 나와있지 않아서 정확히 뭘 물어보는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 문제는 습곡 문제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습곡 즉 횡압력에 의한 단층이에요.
2. B판이 A판 아래로 섭입하면서 서쪽으로 갈수록 진원 깊이가 깊어지는 게 맞는데요, A판의 이동 속도가 빠를 경우에는 두 판이 동쪽으로 밀릴 수 있어요. 해구도 어느정도 깊어지면 섭입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A판 위에 해령이 있고 빠르게 발산한다면 충분히 가능하죠
1. 문제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그림을 그대로 보면 상반이 아래로 내려가 정단층인 것처럼 보이지만, 단층면을 포함하는 지층들이 기울어져있습니다. 이 지층들을 수평하게 돌려서 보면 그림에서 오른쪽을 향해 기울어진 게 아니라 왼쪽을 향해 기울어져있는 걸 알 수 있어요. C층을 기준으로 보면 상반이 위로 올라가서 역단층이 됩니다.
2. 판의 경계는 판의 절대적인 이동 방향이 아니라 상대적인 이동으로 따집니다. 두 판이 둘 다 서쪽으로 이동하든, 둘 다 동쪽으로 이동하든 판의 실제 움직임과 무관하게 '두 판의 상대속도'를 따져보면 됩니다. 두 판이 모두 서쪽으로 이동할 때, 서쪽에 있는 판이 더 빠르게 이동하면 발산형 경계가 될 것이고, 서쪽에 있는 판이 더 느리게 이동하면 수렴형 경계가 될 거예요.
반대로 두 판이 모두 동쪽으로 이동하면 서쪽에 있는 판이 더 빠르게 이동할 때 수렴형 경계가 되구요.
해구 방향이 서쪽으로 기울어져서 헷갈리시는 듯 한데, 해구 방향 즉 섭입하는 판이 어느 쪽인지는 판의 속도와 관련있는 것이 아니라 밀도가 더 무거운 쪽으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두 판이 동쪽으로 이동해도 동쪽 판의 밀도가 더 크기만 하다면 그림처럼 서쪽으로 진원이 깊어지게 됩니다^^
1번은 습곡 이후 형성된 단층입니다. 따라서 습곡 이전의 모습, 그러니깐 지층이 수평일때로 그림을 살짝 돌려보면 위 단층은 역단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