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갔을때 제일 빠른 시간대 가 4DX 2D이길래 가장 빠른 시간대이기도 하고.. 또 4D는 어떤가해서 봤는데..
그냥 2D로 보세요. 의자뒤에서 안마해주는거 빼고는 아무 움직임도 없습니다.
영화는 스피드하면서 슬픕니다. 그리고 박근혜 정권이 생각나서 화도 났구요.
단순 소요사태이니 가만히 집에 계시라는 정부발표.그리고 그 정부 브리핑 자리뒤에는 "희망의 새시대"라는 박근혜 정부 로고도 보입니다.(박근혜 정부 1기.즉 2013~2014 가 굳이 시대적 배경이라면 그 배경인듯 싶네요) 세월호생각도 나고 이 영화를 찍을때 창궐했다던 메르스도 생각났습니다.
마요미 마동석 액션도 볼만했구요. 신파 부분이 3부분 있는데 첫번째 신파가 마동석 부분입니다.
잘 만든 영화네요.물론 신파적인 요소가 불만이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공유가 마지막 헤어질때 부분만 좀 신파가 심했다고 생각하고 (왜 이부분이 신파인지는 보시는것이 나을듯하여 이야기 안드립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나머지 신파는 괜찮았다고 봅니다.(신파가 크게는 3꼭지. 작은거까지 포함하면 5꼭지이죠) 달리는 열차에서 벌어지는 사투라는 점에서 좀비영화는 아니지만 키아누 리브스가 나온 영화인 스피드와 맥을 같이한다 봅니다. 마지막 부분은 "월드워Z"보다는 "나는 전설이다"와 매우 흡사하네요.
첫댓글 아.... 이 영화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시드니도 한국 영화 자주 개봉 하는데.. 이거 흥행 잘되서 여기서도 보고파요..
호주에서 8월초에 개봉한다네요.
《영화 ‘부산행’이 호주에서 개봉된다.
시네아시아는 한국 재난
스릴러 ‘부산행’이 8월 11일 호주의 시드니, 멜버른 등 7개 도시 및 뉴질랜드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멜버른에선 18일부터 상영된다.》
@풍문으로 들었어 우와!!!! 감사합니다
달력에 표시해놓고 꼭 보러갈께요 ^^
개봉첫날 85만 관객을 모았다고 하네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 로 보이는데요.
연감독님 첫 영화가 이렇게 잘되서 좋긴합니다.
천만 갈지도 모르겠네요.
개봉첫날만 85만인데
17일 시사회 개봉때 관객수까지
합쳐서 벌써 100만이 넘었다네요.
그렇게하면 143만이라 합니다.
@풍문으로 들었어 이미 흥행은 끝났거네요. 대박나곘어요
호오.. 기대기대...
여배우들이 안이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진짜루요. 안볼거예요.
? 소희 이쁘던데요. 첫 희생자-여승무원도... 이쁘구만
정유미도 매력있고 은근히 이뿐데.. 이전 작품들 생각하면..
정유미가 이쁘게 나온거같아요 평소에 억척 이미지가 많았던데 비해 이번엔 말~갛게 이쁘게
어떻습니까!??
잘 만든 영화네요.물론 신파적인
요소가 불만이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공유가
마지막 헤어질때 부분만 좀
신파가 심했다고 생각하고
(왜 이부분이 신파인지는
보시는것이 나을듯하여
이야기 안드립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나머지 신파는 괜찮았다고
봅니다.(신파가 크게는 3꼭지.
작은거까지 포함하면 5꼭지이죠)
달리는 열차에서 벌어지는
사투라는 점에서 좀비영화는
아니지만 키아누 리브스가
나온 영화인 스피드와 맥을
같이한다 봅니다.
마지막 부분은 "월드워Z"보다는
"나는 전설이다"와 매우 흡사하네요.
김의성 배우님이 왜 욕을 드세요? 배역때문에요?
배역때문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