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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p><span style="font-size: 10pt;">아침부터 내린 반가운 많은 눈으로 길은 빙판길.</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조심조심 조심조심...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송년모임 핑게(?)로 부부가 데이트 겸 나들이하기엔 좋은 날씨인 듯하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명동성당 입구 일루미내이션 장식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북돋운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함께들 미사보고 밖으로 나오니 명동거리는 외국인들과 젊은이들로 활기가 넘지고.</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염태명(안드레아)는 급한 사정으로</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서윤교(헨리코)는 컨디션 조절한다며 참석 못하고...</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오랫만에 함께한 김형수(엘리지오)를 비롯, 이종곤(프란치스코) 회장님 부부,</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곽희경(이나시오) 부부, 나영준(세바스찬) 부부, 김중완(멜키올) 부부</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박재하(야고보) 부부, 변영교(스테파노) 부부, 최동련(레미지오) 부부.(15명) 참석</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식사전 기도와 함께 건배 건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올 한해도 건강하고 즐겁게 잘 보냈슴에 감사하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회장님이 가져온 고급 고량주인 "오량액" 술이 분위기를 엎 시킨다. 감사!</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오늘 따라 특별 메뉴를 시킨 것도 아닌데 안주가 새롭고 맛깔스럽단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식당 사장님이 특별히 신경을 기우린 듯... 감사!</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9월 가고시마 여행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또 여행 일자를 미리 잡잔다. 장소는 일본이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해서 2월 마지막 주 (2/24 - 2/28)에 가급적 3박4일로 하기로 합의..</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조금전 긴급제안 회장님이 </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0pt;">2/18(월) - 2/22(금</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으로 변경하잔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일단 여행사 프로그램보고 늦어도 금년 말 전에는 장소, 일정등을 확정하고자 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많은 참석과 또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며!!!!</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마무리는 기스면으로.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소생이 준비한 쟝블랑제리의 "팥빵"도 나누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아쉬움을 달래며 차 한잔 더하기로...</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커피는 박 야고보가 쏘았고. 감사! </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모두를 새해 복 많이 많이 받고 만나요.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올 한해 많은 협조에 감사드리며</span>!<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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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송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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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올한해 두번의 해외여행 을 비롯하여 모임준비에 정성을 다해준 최레미지오 총무님께 모든 회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덕분에 올한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