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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그윽한마차산 무심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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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지금 이대로 영원히!”그들만의 리그 불교광장
자명 추천 0 조회 124 13.07.14 07:0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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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4 20:00

    첫댓글 가슴아픈 현실을 적나라하게 오픈하여 여러 눈밝고 귀밟은 분들에게
    호소하여주신 자명님의 애끓는 불교사랑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저도 언젠가 저희절에 장애인복지관을 다니시는 보살님에게
    언제 한번 대중공양이라도 올려야 되겠네요...하면서 내심 큰소리쳤는데
    상황은 정반대...
    그들 대부분이 개신교들이라 절대로 불자들이 들어오면 쌍심지를 키고 반대를 한다고
    이미 늦으셨다고 하네요...
    스님...제가 믿는 종교..우리 스님들은 목사님들처럼
    아픈이들, 함께 보살펴주지 않아요...관심도 없어요..
    제가 그 목사님앞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부처님이야기를
    한다는것이 계란으로 벽치기 라는것을 알았어요

  • 13.07.14 20:04

    할수없이 주변여건상 저희는 불자인데...
    힘이 없으니 기독교를 따라갑니다..
    ..................

    스님의 뜻은 참 좋으시고 제가 마음으로 알겠는데
    이미...늦었어요

    우리가 갈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가요..

    혹...
    노인복지관은 모르겠네요...
    다들 이해관계득실이 정확하고 다단계식으로
    재정으로 밀어붙이니 다들
    교회를 안갈수 없답니다..

    저희도 사실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부처님이 이렇게 하라고 하신것은...
    분명 아니실텐데...
    참 아이러니칼 해요...

    65세 드신 장애인 노보살님의 현실이야기에
    저는 한동안 멍~ 했드랬습니다...

    불교의 복지..안타깝지만 .
    이미 타종교와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 작성자 13.07.15 04:28

    부처님에게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부끄러울뿐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굳게지켜오신 선지식에게 면목이없읍니다

  • 13.07.14 21:06

    조계종이 거대한 이해타산으로 바뀐지는 오래입니다
    속상하고 서글픈 현실인데 이모든것또한
    우리모두의 책임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저는
    요즘 천년고찰의 에헴하시는 큰스님보다는
    종단이나 사찰규모 말고....계행청정하신
    가장 인간적이신 스님이 더 그립습니다

    목사님들은 가끔씩 세상사람들과 늘 함께합니다
    스님들은 산속에 숨어서
    도대체 무엇하시는지 잘 알수도 없지요
    그러니 불교의 개헉이나 변화보다는
    기득권의 권세로 그대로 침잠되기가 쉼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자명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7.15 04:29

    _()_

  • 13.07.14 22:16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요
    할말 없습니다

  • 작성자 13.07.15 04:31

    같이 바로걷을실것같아 반갑운 마음입니다_()_

  • 13.07.15 20:44

    초기 근본불교를 원불사에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기성불교인 대승불교가 주류인 한국사회에서
    전혀 생소하여 잘 모르는 근본불교...때로는 과격하게 비난과 질시로
    배척당하여도...단현님과 모두들
    늘 불교를 사랑하고 깨닫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3.07.16 05:11

    _()_

  • 13.07.16 08:11

    무지한 저희들에게도
    허물이 많습니다
    좋은 말씀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3.07.18 11:30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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