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2021 PEET 생물추론 2번 : 광합성, 엽록소, 엽록체 구조. 흡수 스펙트럼

[홍장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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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 제목 규칙
년도 시험명 번호 : 주제
예) 2015 MD 2번 : 삼투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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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은 엽록체 외막, ㉡은 틸라코이드 막, ㉢은 스트로마, ㉣은 틸라코이드 내부이다.

식물의 잎은 주로 450nm 파장대의 빛과 680~700nm 파장대의 빛을 잘 흡수한다.

따라서 B가 빛의 흡수율이다.

빛의 반사율은 흡수율과는 반대되는 형태를 가질 것이다.

따라서 C가 빛의 반사율이다.

A는 CO₂ 고정량 그래프다.

① 빛을 흡수하는 색소들은 틸라코이드 막(㉡)에 존재한다. X

② 물의 광분해는 틸라코이드 내부(㉣)에서 일어난다. X

③ 탄소고정은 스트로마(㉢)에서 일어난다. X

④ 450nm에서 명반응이 더 활발히 일어난다. 그 결과 ㉢에서 ㉣로 H⁺가 많이 이동하므로, 주어진 값은 450nm일 때 더 크다. O

⑤ C는 빛의 반사율이다. X

답 : ④

[우리목하늘소]

안녕하세요 선생님~ 매번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A, B가 각각 무엇인지 판단하기 위한 부연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홍장군고양이]

B의 형태는 암기해두셔야 합니다.

[ystc]

선생님, 풀이를 보다 질문이 생겼습니다. 빛의 흡수와 반사율이 서로 반대이면 빛의 흡수 스펙트럼이 A 아닌가요?? ㄱㅊㅇ 총론 그림 같이 첨부해 봅니다.

[홍장군고양이]

양자수율(붉은 색) 그래프의 왼쪽에 거의 수평한 구간이 나타납니다. 반면 흡수 스펙트럼(초록색) 그래프의 왼쪽에는 굴곡이 있습니다. 그리고 450nm에서 peak가 나타나는 것으로도 B가 흡수 그래프임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홍장군고양이]

반응이 일어나는 장소는 틸라코이드 막이 맞습니다. 분해되는 물과 분해되어 생긴 H+는 틸라코이드 내강 쪽에 있습니다.

[서던블롯]

선생님~ 박선우 카페에서 문제해설 필기와 유튜브에 타강사 피트해설 강의봤는데요! 두 곳 전부 A가 빛의 흡수이고 B는 CO2 고정량 그래프라고 말해서요..! 그 근거로 A그래프에선 550nm(녹색광 파장) 영역에서 빛 흡수은 잘 못하지만, 보조색소의 도움으로 B그래프에서 녹색광 영역에서도 값이 증가했다고 해설합니다! 혹시 이 설명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욥 ㅠ

[칙센트미하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C는 확실하게 빛 반사율인데, 빛 반사율과 빛 흡수율이 반대 양상을 띤다면 A가 빛 흡수율에 더 적합한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 말대로 보조색소의 도움으로 550nm에서도 빛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도 CO2 고정이 가능해서 그래프의 값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칙센트미하이]

앗 그런데 위에 댓글로 올려주신 그래프를 보니 A: CO2 고정량, B: 빛 흡수율이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