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전이벤트기간이 말일까지 연장한다는말에
어찌하든 참가해봐야겠다는 생각에
한나절 동네 뒷산에 가서 달래도 캐고 취나물도 뜯고
뽕잎이랑 아카시아꽃도 따고 재피잎도 따고
오늘길에 사랑초닮은 괭이밥도 몇가지따고
마지막임을 씨앗품은 노란유채꽃도 따왔습니다
하얀쌀가루에다 빨간비트물도 들이고
하얀쌀가루에다 노란단호박가루도 섞고
하얀쌀가루에다 초록쑥물도 들이고
하얀쌀가루에다 흑임자 흑미로 까만물도 들이고
뽀얀 속살갈은 눈가루같은 하얀쌀가루에다
작년에 만들어둔 노오란국화꽃도 피웠습니다
꿀대신 유자청을 반지르르하게 발랐더니
달콤하고 향긋~한 유자향이 화전을 더 향긋한맛이 나네요
저녁모임에 한통 가져가서 자랑도하고 @
디저트로 맛나게 먹었답니다
난생 처음 만들어 본 화전 너무 재밌게 만들고@
추억아닌 추억만들어 주신 맹쌤에게 감사드립니다
평생 안 만들어보고 죽었을지도 모르는데~ㅋㅋ
아마 두고두고 전음방회원되어 이런계기 만들어주신거 기억하렵니다^^
첫댓글 맞아요.......평생 만들어 볼 생각조차 못했을지도 모르는데~
맹선생님 덕분에 좋은 추억이 될같아요..
이쁜떡은 전문직종에 있는 사람만~
전통떡 만드는 사람들만 하는줄 알았는데~.
아예~ 생각조차 못했는데.. ㅎㅎㅎ
아마추어인 저도 만들어보니 비스므레....흉내내 봤네요..ㅎㅎㅎ
최남숙님..이쁜 화전 많이 드시고 행복하셔요^^
남은거 오늘@출근하는 신랑편에 시댁으로 보냈습니다!
곱다곱다하실 어머님목소리가 벌써 들리는듯합니다@ㅎ
알록달록 노랑 병아리를 닮은 화전 이쁨니다..
감사합니다!!만드는동안 즐거웠답니다!!
시댁에서도 최남숙님 칭찬하시며 잘 드셨을거예요.
자주 찾아뵙지는 않치만~~신랑만 맨날 보내지만~...ㅎ반찬이랑 음식은 1주일에 두어번 보내드린답니다!!
정성가득...넘 이쁘고 맛있겠어요.
요리하는게 나름 잼있어하는데..늘 시간에 쫒겨 살다보니~~생각처럼 못하고삽니다.
억지로라도 요런기회주어짐에~~감사합니다.
처음 만든 작품이라고요?
참 곱고 맛나겠어요
만들어놓고보니~~제 눈에도 이뻐보이더라구요!!믹서에 갈고 짜고~~반죽해서 색깔내고할때엔...이렇게 고운색이 될줄도 모른체 말입니다~!나중에라도 한번 더 만들어서 친구들 모임갈때 가져가려구~~생각하고있습니다!!ㅎ남은 쌀가루를 냉장고에서 해방시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