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이랑 포스터보고 이 앞에 몇 작품같은 달달한 스토리겠거니하고 방심했네요 ㅎ보다보니 파격적이라 깜놀한 예전 작품 생각도 나고..(그 수준으로 심각한 건 아니지만)한마디로 하면 '레셔널 맨의 이레셔널 일탈'. 이지만 한마디로 말하기엔 여러 생각할 꺼리를 주네요.후반부에 긴장하게 하는 힘이 대단했구요. 우 감독, 한때는 한순 누나에 꽂히더니 요샌 엠마 스톤에게 꽂힌거 같아요 ㅎ자꾸 아재를 파트너로 붙이는데..;호아킨 피닉스 연기 너무 잘해요~!배를 보니 랍스터에서 콜린 파렐 배처럼 참 잘 만들었네요 ㅋ우디 엘런은 역시 이번에도 예상을 깨고 신선했어요 ㅎㅎ
첫댓글 저도 와킨 피닉스랑 엠마 스톤 나와 좋았지만 결말은 뭐랄까;;;;;; 암튼 이번 칸에 출품한 영화가 기대되네요.
전 소재가 신선해서 좋았어요. 결론은 이레셔널 안녕~
@아조 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쑥!
@알핑 안녕과 쑥 사이에 '어랏~?!?!!' 도 있죠? ㅋ
@아조 같이 간 제 친구랑 제 옆에 혼자 와서 관람하시던 남자분... 중반 이후 동시에 " 참내~~"를 곁드린 웃음이 터지더라구요..전 매치포인트가 떠올랐어요^^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자라포바 아앗.. 제가 스포일까봐 말 안한 영화를 ㅋㅋㅋ
@아조 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조 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어랏!? 했을 듯요 ㅋㅋ
@알핑 끝엔 "나는 버드맨이다~" 했을껄요..ㅋ
저도 이전 스파이더맨이 훨씬더 좋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단 하나의 장점은 엠마스톤 이라고 생각합니다.버드맨 에서의 퇴폐적인 이미지도 좋아합니다 ^^;영화가 미드나잇 인 파리 스타일인가요? 아니면 블루 재스민 같은 스타일인가요?개인적으로는 미드나잇 인 파리 같은 스타일을 더 선호해요 ^^
위에서 파격적인 영화 생각나게 하는데요, 그 제목 얘기하는게 스포될까봐 안말했어요..엠마 스톤은 바로 전 우디 엘런 영화 '매직 인 문라이트'에 콜린 퍼스랑 나왔었는데 그것도 좋아요 ㅎㅎ말하신 영화도 다 좋은데 그중에느블루 재스민이 제일 좋았네요 ㅎㅎ
@아조 이것도 약간 스포 이긴한데,체인질링 - 레볼루셔너리 로드- 블루 재스민볼때는 재미있는데 보고 나면 가슴 먹먹 해지는게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만큼 우울해지죠. -0-3편다 저에겐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아조님 처럼 우디앨런 감독을 정말 명감독이라고 또 다시 리스펙트 하게된 영화가 블루 재스민 이였죠. 끝을 가면 갈수록 절망으로 들어가는 점층법은 정말 ㅠㅠ아카데미가 선호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실제로 미국애들이 가장 웰메이드 하게 만드는 영화가 '미국중산층의 붕괴'를 그린 영화같아요.데비잇 핀처의 나를 찾아줘 도 되게 좋아합니다 ^_^(나인틴에서는 약간 까였지만
@아오이호노오 블루 재스민은 지금은 가진게 없어졌지만 있는거처럼 생각하고 싶은 허영심과 자존심을 풍자한 면에서 좋더라구요..묘사나 오고가는 풍자적인 대화에 반해서..ㅎ;게다 케이트 블란챗을 좋아해서 더 그런가봐요 ㅋ
참.. 우 감독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나오는 음악 모두 좋았네요~
첫댓글 저도 와킨 피닉스랑 엠마 스톤 나와 좋았지만 결말은 뭐랄까;;;;;; 암튼 이번 칸에 출품한 영화가 기대되네요.
전 소재가 신선해서 좋았어요.
결론은 이레셔널 안녕~
@아조 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쑥!
@알핑 안녕과 쑥 사이에 '어랏~?!?!!' 도 있죠? ㅋ
@아조 같이 간 제 친구랑 제 옆에 혼자 와서 관람하시던 남자분...
중반 이후 동시에 " 참내~~"를 곁드린 웃음이 터지더라구요..
전 매치포인트가 떠올랐어요^^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자라포바 아앗.. 제가 스포일까봐 말 안한 영화를 ㅋㅋㅋ
@아조 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조 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어랏!? 했을 듯요 ㅋㅋ
@알핑 끝엔 "나는 버드맨이다~" 했을껄요..ㅋ
저도 이전 스파이더맨이 훨씬더 좋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단 하나의 장점은 엠마스톤 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드맨 에서의 퇴폐적인 이미지도 좋아합니다 ^^;
영화가 미드나잇 인 파리 스타일인가요? 아니면 블루 재스민 같은 스타일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미드나잇 인 파리 같은 스타일을 더 선호해요 ^^
위에서 파격적인 영화 생각나게 하는데요, 그 제목 얘기하는게 스포될까봐 안말했어요..
엠마 스톤은 바로 전 우디 엘런 영화 '매직 인 문라이트'에 콜린 퍼스랑 나왔었는데 그것도 좋아요 ㅎㅎ
말하신 영화도 다 좋은데 그중에느블루 재스민이 제일 좋았네요 ㅎㅎ
@아조 이것도 약간 스포 이긴한데,
체인질링 - 레볼루셔너리 로드- 블루 재스민
볼때는 재미있는데 보고 나면 가슴 먹먹 해지는게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만큼 우울해지죠. -0-
3편다 저에겐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조님 처럼 우디앨런 감독을 정말 명감독이라고
또 다시 리스펙트 하게된 영화가 블루 재스민 이였죠.
끝을 가면 갈수록 절망으로 들어가는 점층법은 정말 ㅠㅠ
아카데미가 선호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실제로 미국애들이 가장 웰메이드 하게
만드는 영화가 '미국중산층의 붕괴'를 그린 영화같아요.
데비잇 핀처의 나를 찾아줘 도 되게 좋아합니다 ^_^
(나인틴에서는 약간 까였지만
@아오이호노오 블루 재스민은 지금은 가진게 없어졌지만 있는거처럼 생각하고 싶은 허영심과 자존심을 풍자한 면에서 좋더라구요..
묘사나 오고가는 풍자적인 대화에 반해서..ㅎ;
게다 케이트 블란챗을 좋아해서 더 그런가봐요 ㅋ
참.. 우 감독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나오는 음악 모두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