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오늘 금요일에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교회에서 벌어진 극적인 사건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큰 교회에 사람들이 넘쳐나도록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막 설교를 시작하려는 순간에, 무장한 사내가 교회에 난입하여 "예수를 위해 총탄을 맞을 준비가 된 사람만 자리에 남고 모두 나가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황급히 교회를 빠져나갑니다. 그러나 담임 목사와 소수의 성도들만 남게 됩니다. 그때 그 사내는 "이제 위선자들은 모두 나갔소! 그러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시작하시오!"라고 말합니다.
예배는 단순히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이는 요한복음 4장 24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예배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진심으로 그분을 찬양하며,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예배에 임할 때 우리는 진정한 영적 교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배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한 노인 성도가 예배 중 잠들어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앉은 젊은이가 그를 깨워 예배에 집중하도록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노인 성도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젊은이, 내가 예배 중 잠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오."
이처럼 진정한 예배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이자 영적 교류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배 시간에 단순히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과 교통해야 합니다.
이렇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분 과의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예배할 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F2ayN3n7k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