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거 실험도 앙금 가라앉을 때가지 기다려야되고 잘 안되는 실험이더라구요ㅜㅜ 일단 지은이는 실험결과 반응하는 부피비가 1:1이더라고 귀납적으로 결론을 낸것이구요. 정확히 부피비가 1:1인지 따질려면 %농도, 용액의 밀도를 이용해 반응물의 질량, 몰수 등을 따져 정말 1:1인지 생각해야하는데 중학교 내용이라 그런걸 의미하는것은 아닐테고 실험했더니 부피비가 1:1이더라라는 내용입니다.
정확하게 파고들면 각 10%수용액의 밀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부피비로 얘기하기 어렵다입니다. 근데 10% 수용액이란게 물90g(=90ml)에 용질 10g을 녹인거니까 용질을 녹이면서 부피가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하면 밀도가 둘이 비슷하다. 즉 부피당 들어있는 용질의 질량이 같다!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묘한게 KI의 화학식량은 166, Pb(NO3)2의 화학식량은 331로 질산납의 화학식량이 아이오딘화칼륨의 2배입니다.
즉, 녹아있는 용질의 양이 같을 때(만약 330g의 용질이라면) 질산납은 1몰 녹아있는거고 아이오딘화 칼륨은 2몰 녹아있는거죠.
첫댓글 이거 실험도 앙금 가라앉을 때가지 기다려야되고 잘 안되는 실험이더라구요ㅜㅜ 일단 지은이는 실험결과 반응하는 부피비가 1:1이더라고 귀납적으로 결론을 낸것이구요. 정확히 부피비가 1:1인지 따질려면 %농도, 용액의 밀도를 이용해 반응물의 질량, 몰수 등을 따져 정말 1:1인지 생각해야하는데 중학교 내용이라 그런걸 의미하는것은 아닐테고 실험했더니 부피비가 1:1이더라라는 내용입니다.
앗 그러면 항상 부피비가 1:1로 반응하는건 아니라는 의미인가요..??
@팡이 용액의 밀도없이 10%농도라고 하는 정보만으로는 정말 부피비가 1:1인지 이론적으로 판단할 수 없어요.
정확하게 파고들면 각 10%수용액의 밀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부피비로 얘기하기 어렵다입니다.
근데 10% 수용액이란게 물90g(=90ml)에 용질 10g을 녹인거니까 용질을 녹이면서 부피가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하면 밀도가 둘이 비슷하다. 즉 부피당 들어있는 용질의 질량이 같다!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묘한게 KI의 화학식량은 166, Pb(NO3)2의 화학식량은 331로 질산납의 화학식량이 아이오딘화칼륨의 2배입니다.
즉, 녹아있는 용질의 양이 같을 때(만약 330g의 용질이라면) 질산납은 1몰 녹아있는거고 아이오딘화 칼륨은 2몰 녹아있는거죠.
그런 뒤 화학식을 보면 2KI + Pb(NO3)2 즉 아이오딘화 칼륨과 질산납의 반응 몰수가 공교롭게도 2:1 입니다.
그래서 저런 약간 러프한 가정을 할 경우 아이오딘화칼륨과 질산납 수용액이 10% 수용액일때 같은 부피비로 반응한다.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는 정말 딱 아이오딘화칼륨과 질산납에서만 언급되고 다른 반응에서는 일절 나오지 않아요-
@paris~* 그렇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