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버이날마다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아 드린다
숙연해하시고 눈시울을 적시는 어르신도 계신다
우리 모두가 아들, 딸들을 대신하여 불러 드리는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를 들을 실 때는
모두가 옛날 생각에,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두고 온 자식들 생각에,
홀로 되셔서 이제 다시는 만나 볼 수 없는 가족들 추억에
눈물을 훔치신다.....
아버님, 어머님들이시여!
남은 삶 강건하옵소서!!!
성경에 가장 중요한 약속있는 첫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눈에 보여지는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는
눈에 보여지지 않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저희 브니엘 직원과 봉사자들은
우리의 삶이 다하여지는 그날까지 하늘이 부여하신
섬김의 사명을 다 할 것이며
저희에게 위탁되신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온 힘과 정성과 효성을 다하여 모실 것입니다.
오늘 아침 7시에 식당에 모여 하나님께 감사 예배로 어버이날을 시작하였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위해 설교 하고 기도해 드렸다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시는 이흥규 할아버님
어버이를 생각하면서 직원들이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다
특히 생애 첫 카네이션을 받으신 이흥규 할아버님의
눈은 충혈되시면서 이내 눈가에 이슬이 맺혔다.....
어르신들 입가에 미소가 번지다
생애 첫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다시게 된 할아버님께 소감 한 말씀하시라고 했다
그랬더니 "나는 주기도문 밖에 못해요"라고 하시면서
갑자기 눈을 감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끝까지 외우셨다
어린 시절 예배당에 다니시면서 외우셨던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하실 말씀 한마디 더 하라고 했더니
눈을 지그시 감고 "백마~~강 달~~ 밤에~~ 물새~~가 울~~~~어"하며
흘러간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으셨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아침 식단
김인순 조리과장님, 김진여 영양사님, 이금옥, 최영애 주방 아주머님들 고맙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나는거 겨우참고 있어요....후속편 오늘 하는거 맞나요?? 꼭 바야죵...
할아버님의 편안한 모습 보기 좋으네요.언제나 목사님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행복하세요..나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다는 것..남의 아픔을 사랑으로 승화시키시는 목사님 존경합니다.
왜 자꾸 할어버지 보면 눈물이 나려고 하나.. 이젠 웃어야 하는데...
다른 할아버지들 보다 확실히 늙으셨어요 허리도 굽고.. 앞으로 건강하셔야 할텐데 .. 남은 여생 편안하고 행복하길 빕니다 목사님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가슴아프다 ㅠㅠ
할아버님 사진보고 또 눈물 왈칵 쏟아내고갑니다.
할아버지 오늘은 또 비가내리네요. 할아버지를 방송으로 본날이 생각납니다. 이비처럼 저두 그렇게 눈물흘렷는데,지금은 건강한모습이라 좋습니다..그리고 박진하 목사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저 울면 안되는데...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이거 보고 울고가요 ㅡㅡ^ 세상을 그래도 살만하다는것을 깨닫게 해주셔셔 감사 합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그리고 이흥규 할아버지를 포함하여 요양원에 계신 모든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할아버지 짱입니다요~ 백마~강 달~밤에~ ㅎㅎㅎ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이 다분하시네여~ TV출연하시면 스타 되실듯~
이흥규 할아버님 저희 아버지 연세랑 똑같은데 아버님 너무너무 고생 하셧어요 그래도 지금은 살아 께시구해서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있길 바래요 ~~그리구 하나님 잘 믿으시구 담에 꼭 천국 가시 길 바래요 주님 사랑 해요~~
목사님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 할아버지께서도 주안에서 항상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 ^
할아버지께 가서 뽀뽀라도 해드리고 싶네요~~~건강하세요 ㅠㅠ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항상 기쁨 가득하시길....^^*
오늘에서야 인터넷에서 방송을 보고 슬퍼서 눈물이 났는데..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계시는것 보니깐 눈물이 더 나네요....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할아버지! 할아버지를 보니 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께요~ 할아버지 이제 아무 걱정 마시고, 편히 쉬세요~ 감사합니다. 브니엘요양원과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십시오!
목소님 복받으실겁니다 ^^;; 항상 그마음 변하지 마시고 간직하시면서 이흥규할아버님과 다른 할아버니 할머님 진심으로 아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이흥규 할아버지!!!ㅠㅠ 너무 보기좋으세요~ 사랑합니다!!>ㅇ<
제가다 행복하네요 ^^
할아버지 지금 모습 너무 행복해 보이구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두 행복합니다아~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모습들보니 저도 행복해지네요! ^^~ ㅋ ㅋ
그런 쓰레기 악마같은놈들보단.. 아직은 정말 천사같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걸... 우리 할아버님을 비롯해 브니엘 식구들? 그리고 네티즌여러분을을 포함한 할아버지를 격려해주시는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 진짜 목이 메이네요^^
마음이 따뜻해져요
이흥규 어르신!!! 꼭,꼭,꼭 행복 하십시요!!! 옛말씀에, 선한끝은 있다고 하더니... 조금 늦었지만,아니 많이 늦었지만, 지금 부터라도 행복하게 사시고,앞으로 50년 더 건강하게 사신다면,많은 사람들의 기쁨이고,어르신의 축복 입니다*^^* 어르신의 겸손한 모습과,예의바른 모습 영원히 잊지 않고,봉사하며 살겠습니다.
목사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어르신들께도 그 따스함이 전해졌을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할아버지 사진뵐때마다,,,,주책맞게,,,왜 자꾸눈물이 나는지,,,,이흥규 할아버지~~행복하세요!! 그리고 목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좋은일 하시는 목사님 건강 지켜주시길 기도드리며 ...... 마음이 다뜻해지네요.
할아버지 눈 크시다... -_- ^^ 행복하세열~
브니엘요양원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과 대한민국에서 봉사하시는 봉사자분들 정말정말 엎드려 절 올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방송보고나서 이흥규알아버지 사연을 알았는데 흥규할아버지, 힘내세요. 그리고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분들 오래오래사세요 ^^ 화이팅
전 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볼수록 자꾸만 요셉이 떠오를까요? 오랜세월의 억울함에도 범죄하지않았던것은 "하나님을 생각하매" ....선한눈을 가지신 할아버님을 통해서 도 다시 귀한 믿음을 얻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