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10일 수요일
아침 쌀밥 배추김치 가지나물 고구마순 새우 멸치 풋고추 커피
점심 콩국수 고구마줄기 멸치 풋고추 비타민드링크
저녁 쌀밥 게조림 김 배추 열무 파김치 고구마줄기
***** 여름에 다른 부작용 없이 추위를 느끼는 것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
지난 토요일 저녁에 돼지고기를 먹고 차가운 계곡물에 들어간 것이 몸에 체온을 많이 낮추었다.
저만 추위를 느낀 것은 아니고 다른 회원들은 처음부터 춥다고 물에 들어가지 않은 회원들도 많았다.
저녁에 처음에 한번 들어가고 나와서 몸이 좋았는데 나중에 밖에 있다가
조금 덮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번째 물에 들어가서 몸을 담구고 있는데
추워서 팔을 보니까 소름이 끼처서 물에서 나왔는데 이때부터 몸의
체온이 떨어져서 계속해서 주일날 오전까지 추위를 느겼다.
추위를 느끼면서는 물속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주일날 오후에 물속에
들어갔어도 부작용을 생각해서 오래있지않고 잠시있다가 나왔다.
주일날 점심때가 되어갈 무렵에 소나기가 와서 설겉이를 하는데 몸이추웟다.
이때는 계곡물에 들어가 있다가 비가와서 비를 맞았는데 추었다.
요즘은 몸에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 멸치도 먹고 새우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있는데
아무래도 생선을 한번쯤 먹어야 체온이 올라갈 것 같다.
지금도 덮다는 생각은 드는데 피부가 싸늘할 때가 있는데 몸이 추위와 더위를 왔다갔다하고 있다.
그래도 금년 다른해들과 비교하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고 있는 중이다.
여름에 다른 부작용 없이 추위를 느끼는 것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