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화전을 다녀왔습니다.
"인생은 외롭고, 서럽고, 그리운 것"이라고
노래하던 시인이 있더이다.
음..
추운 계절이 성큼성큼 다가 옵니다
삶이 추워서 더욱 힘든 사람들이 있겠지요
혹여
내게
손도 몬 내밀고 애절하게 바라만 보고 있는
쓰러져가는 자존감을 부여잡고
버티고 있는 생명이 인연을 맺고자 하지는 않는지?
조용히
한번만 숟가락 들고 내리면서 생각해보게됩니다
첫댓글 ^^
어느시절이 되어서야 저리 말 할 수 있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은...."라고ㅡ
첫댓글 ^^
어느시절이 되어서야 저리 말 할 수 있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은...."라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