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교훈 : 맹구의 시험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맹구의 주일학교 경험은 우리에게 겸손과 정직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생각하겠습니다.
주일학교에서 교리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늘 장난치기에만 바빴던 맹구는 시험지에 나온 문제의 답을 단 하나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끙끙대다가 할 수 없이 시험지 밑에다 이렇게 적어냈습니다.
"저는 정답을 하나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다음 주 주일입니다.
주일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채점 시험지를 받아든 맹구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던 것입니다.
"맹구 0점! 하나님 100점!“
그렇습니다.
어떤 시험 문제에도 대답할 수 없는 맹구는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말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러한 인정은 깊은 겸손과 자신의 한계에 대한 인식을 반영합니다.
맹구는 속이거나 책임을 회피하기보다는 자신이 처한 상황의 진실을 받아들이는 성실함을 보여줍니다.
그가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인정한 것은 더 높은 능력에 대한 믿음과 신뢰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맹구의 겸손함은 주일학교 선생님의 유머러스하면서도 계몽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맹구는 시험에서 0점을 받았지만, 선생님은 유머러스하게 100점을 하나님께 돌리며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신성한 지식과 지혜를 강조합니다.
이 등급은 우리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항상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인도에 의지할 수 있다는 점을 부드럽게 상기시켜 줍니다.
진정한 학습은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영적 성장과 자기 인식에서도 비롯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도전에 접근하도록 격려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zY9aY1vqd0I